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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현남편 "'성폭행 당할뻔' 말에 병원도 데려갔다" - [고유정 살인 사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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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현남편 "'성폭행 당할뻔' 말에 병원도 데려갔다" - [고유정 살인 사건]

모두의유머 2019. 6. 17. 19:55

현 남편, "고유정 말에 속아 병원데려가"
고씨, 시신 등 은닉 후 거짓 문자 보내
병원 간 후에는 '자작 문자' 보여주기도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이 시신을 유기한 직후 현 남편에게 태연하게 허위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본인이 자작으로 "성폭행" 당할뻔 했다고
문자를 보내고 전남편의 핸드폰으로 "취직해야되니 신고하지 말아달라" 라고
자작문자를 보냈는데요

그리고 의붓아들 사망사건도 철저하게 조사해 달라고 고 씨의 현 남편이 말했다고 합니다

고씨의 현 남편은 “아들이 사망 당시 다량의 혈흔을 흘려 이불과 매트리스까지 스며들 정도였다”며 “장례를 치르는 경황이 없는 틈에 고씨가 이불 등을 모두 버렸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고씨의 의붓아들 사망까지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

경찰은 지난 12일 “고유정이 계획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며 구속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고씨는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 한 펜션에서 아들을 만나러 온 전 남편 강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최소 3곳 이상 장소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손괴·은닉)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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