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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못가는 시사회? '존 윅3' 노이즈마케팅 논란- [시사회 존 웍 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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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못가는 시사회? '존 윅3' 노이즈마케팅 논란- [시사회 존 웍 3]

모두의유머 2019. 6. 18. 19:34

액션영화 ‘존 윅 3: 파라벨룸’ 개봉을 앞두고 롯데시네마에서 남성전용 시사회 이벤트가 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사회 소식이 공유된 축구 커뮤니티 ‘세리에매니아’ 글에서는 “이제 하다하다 영화 시사회에도 유리천장이” “괜히 남성전용 문구 붙였다가 여성차별 논란 나오는 거 아닌지” 같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야구 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에서 누리꾼들은 “시사회면 다 같이 보면 되지 특정 성별 전용으로 나눌 필요가 있나요?” “여성전용 극장 이벤트는 수시로 한다” “한소리 듣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과 같은 성별 마케팅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아수라’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진정한 남자들만 먼저 만난다’는 홍보 문구와 함께 남성 전용 시사회를 열어 논쟁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젠더 논쟁이 노이즈마케팅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고의적으로 구설수에 휘말려 이목을 끌어보려는 마케팅 수법이라는 의미 입니다.

 

과연 이러한 노이즈 성별 마케팅이 해당 영화 관객수에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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