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독촉 집주인 살해한 20대 세입자 검거 - 평택 살인사건

밀린 월세를 독촉한 집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가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께 평택시 포승읍의 세 들어 사는

다세대 주택에서 집주인 A(61) 씨의 어깨, 머리 뒤쪽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월세를 받으러 여러 차례 김 씨를 찾아오자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 무직인 김씨가 수개월째 밀린 월세를

내지 못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 안타까운 사건이 또 발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