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합의하 성관계"→최종훈 "성관계 없었다 - 집단 성폭행 사건

가수 정준영과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출신 최종훈이 집단 성폭행 혐의로

나란히 재판에 참석했지만 혐의에 대해 다른 진술을 내놓았습니다.

 

정준영은 " 합의하 성관계 " 를 진술 했고 최종훈은 "성관계 자체가 없었다"

라고 진술했습니다.

 

정준영, 최종훈 등 5명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

2016년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킨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

로 적발됐습니다.

 

정준영 측 변호인은 "피해자와 성관계를 한 것은 인정하지만 다른 피고인

과 계획 하에 범행을 저지른 일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최종훈 측 변호인은  "피해자와의 성관계도 없었으며 성관계가 있었다

하더라도 피해자가 술자리에 참석한 경위, 주고받은 카카오톡 내용 등의

사정 등을 볼 때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서 성관계를 한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과연 해당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다른 나머지 2명의 진술도 성폭행을 한적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하는데

사건의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