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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을 탁 쳤더니 억하고 말라” 쇼핑몰 ‘무신사’ 광고 문구 논란 - 무신사 박종철 열사 비하 논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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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을 탁 쳤더니 억하고 말라” 쇼핑몰 ‘무신사’ 광고 문구 논란 - 무신사 박종철 열사 비하 논란

모두의유머 2019. 7. 3. 15:19

온라인쇼핑몰 ‘무신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광고에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부적절한 문구를 사용했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무신사 인스타그램에 올린 해당 글 COPY 문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987년 서울대 재학 중 경찰에 불법 체포된 박종철 열사가 고문을

견디다 못하고 숨진 사건과 연관이 있는 문구라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치안본부장이 고문치사를 은폐하려고 기자회견을 열어

그의 죽음에 대해 “책상을 탁 치니 ‘억’ 소리를 지르면서 쓰려졌다”고

말했던 것을 연상시키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무신사" 측에서는 사과문을 게재하고 사건 수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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