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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유학 중이던 호주인 알렉 시글리(29)의 행방을 알수 없다고 합니다. 호주 정부와 총리는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그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시글리는 지난해부터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조선문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호주에서 소규모 북한 전문 여행사도 운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지난 25일부터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호주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시글리가 24일이나 25일 북한 당국에 체포됐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외교분쟁으로 치닫을수도 있는 해당 호주인 실종사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G20정상회의 회의장인 '인덱스 오사카'에서 열린 이번 회담에서 미국의 대일무역적자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했습니다. 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큰 거래를 발표할 것"이라며 "너무 큰 거래다"라고 밝히며, 아베 총리를 향해 미·일 무역협상이 조기에 타결돼야 한다는 점을 거듭 압박했다고 합니다. 아베 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일본인 납치자 문제 해결을 위해 북·일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미국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 북-일 정상회담" 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며 아베총리의 발언에 화답했다고 합니다.

고유정 살인 사건 발생 한달만에 제주 쓰레기 매립장에서 시신 수색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너무 늦은 수색이 아니냐며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고유정이 범행 직후 제주에 의문의 쓰레기봉투를 버린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유족 측이 제주에서의 시신 수색을 강력히 요구해 이번 수색이 결정됐다고 합니다. 이번 수색 장소인 동복리 매립장은 회천 쓰레기소각장에서 소각된 잔여물들을 처리하는 곳입니다. 혹시나 하는 가능성이 현실이 되어서 유족들이 입은 마음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수 있었으면 합니다.

여야는 패스트트랙 법안을 심의할 국회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 활동기간 연장에 합의하며 모처럼 국회 본회의장에서 조우했고, 한국당은 상임위원회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 민주당·한국당, 패스트트랙 철회·사과 놓고 이견 민주당과 한국당이 맞선 첫 번째 쟁점은 패스트트랙에 대한 사과와 철회 문제였습니다.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던 쟁점으로 결국 5월 국회는 물건너 갔습니다. 결국 한국당 제외 다른 3당과 국회 개최를 논의했고 6월 개최를 합의했었습니다. ◇ 국회 정상화 합의문까지 작성했지만…한국당 의총에서 불발 국회 정상화 합의를 맞춘 한국당과 민주당이 한국당 의총에서 거부를 당한 사건이 발생되었고 결국 또 불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여야 원내대표가 이날 회동에서 정개특위·사개특위 연장에 합의하고, 한국당이..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 편은 화재의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 편 이라고 합니다. SBS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 '노력의 기적인가, 빗나간 부정인가–숙명여고 쌍둥이 사건의 전말' 편을 방송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 줄거리---- 숙명여고에서 당시 2학년에 재학 중인 쌍둥이 자매가 동시에 문, 이과 전교 1등을 각각 차지했다는 것. 이 자매는 불과 1년 전 만해도 전교 121등과 전교 59등을 기록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자매의 아버지가 같은 학교 교무부장 현모 씨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교무부장에게 정기고사 시험 답안지에 대한 결재권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까지가 줄거리이고 이후 경찰 조사가 들어갔고 재판이 진행되었습니다. 지..

사람을 위해 봉사만 하다가 세상을 떠난 안내견 맥스 정말 부디 다음 세상에는 행복한 인생으로 태어나길 바랍니다.

YG 성접대 사건이 점점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조 로우와 양현석의 관계도 밝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YG 성접대가 경찰 수사를 통해 꼭 밝혀졌으면 합니다.

양심치과의사로 유명한 강창용 치과의사 치과들의 과잉진료 실태를 알리고 본인은 낮은 진료비를 받고 치료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