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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52)가 경찰 조사에서 “당일 유흥업소에 간 건 맞지만 매니저와 술만 마셨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김건모가 경찰에 제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이 술집 아닌 다른 곳에서 촬영됐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 증거만으로 자신의 무혐의를 입증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12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김건모는 “해당 여성이 주장한 날(2016년 8월) 유흥업소에 간 건 맞지만 술 마시는 내내 매니저와 함께 있었다”며 ‘단 둘이 있었다’는 피해자 주장을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건모 측은 의혹 당일 결제한 150만 원짜리 카드 내역을 증거로 제출하며 “여성 도우미와 단둘이 술을 마시려면 훨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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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나이키 특수제작 신발'을 허용할지 말지를 놓고 고심 중이다. . 1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IAAF는 "대량생산할 수 없는 특수제작 신발은 '상식적으로 누구나 신을 수 있는 신발'이라는 연맹 규정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이는 경기를 불공정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맹 측은 "특수제작 신발 허용 문제를 놓고 숙고하고 있다"면서 오는 7월 도쿄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적용할 규칙을 이달 안에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했다. IAAF가 지적하는 특수제작 신발은 나이키의 '베이퍼 플라이'다. '베이퍼 플라이'는 지난해 10월 케냐 마라톤 선수 엘리우드 킵초게가 이 신발을 신고 사상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42.195㎞를 1시간 59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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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충 방제업계 1위 업체 세스코가 이 회사 퇴직자을 대상으로 퇴직 이후의 삶을 몇 분 단위로 감시하고, 작성한 사찰 문건을 MBC가 단독으로 입수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1월 경기도 이천시에서 김모(34)씨가 차에서 내려 한 음식점에 들어갔다 나오는 장면을 누군가 하나하나 촬영한다. 같은해 4월 1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선 출근중인 이모(36)씨를 누군가 몰래 사진으로 찍는다. 이씨는 자신이 미행당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지만, 끝내 정체를 알아내진 못했다. 세스코 전 직원은 MBC에 "출근하는 과정에서 전화가 와서 '지금 누가 와서 사진 찍고 있으니까 뒷문으로 조용히 들어오라' 해서 그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이씨의 일거수 일투족은 의문의 한 보고서에 적나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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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내 패스트푸드점에서 보안요원의 뺨을 때리고 음식물을 던지는 한 고객의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에 올라온 한 영상에는 서울 중구 명동의 한 백화점 패스트푸드점에서 난동을 부린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 여성은 자신에게 다가온 백화점 보안요원에게 “어딜 만져”, “꺼져”라고 소리치며 음료 컵과 음식물이 담긴 쟁반을 던졌다. 이를 제지하는 보안요원들의 뺨을 때리기도 했다. 사건을 접수한 서울남대문경찰서는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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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엽기토끼 살인사건'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납치미수 사건에 관한 새로운 단서들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두 남자의 시그니처 - 엽기토끼와 신발장, 그리고 새로운 퍼즐' 편이 전파를 탔다. 제대 후 케이블TV 전선 절단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강민석(가명) 씨는 2006년 9월경 신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을 방문했을 때, 작업을 하기 위해 올라간 2층에서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어있는 신발장을 봤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신발장 뿐 만 아니라 그 집의 구조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억해냈는데, 놀랍게도 3차사건 피해자의 증언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다. 더 놀라운 것은 그곳에 살던 남자를 마주쳤고, 작업하기 위해 따라 들어간 반지하 집 안에 노끈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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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집단 발생한 폐렴의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관영 중앙(CC)TV가 11일 보도했다. 우한 보건당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이번 폐렴으로 중국에서 41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1명이 숨지고, 7명이 위중한 상태다. 사망자는 60대 남성으로 지난 9일 심정지로 인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사망자와 증상이 심한 환자를 제외한 33명 중 2명은 이미 퇴원했고, 나머지 환자들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739명으로, 아직 특별한 이상 징후를 보이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3일 마지막 환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와 장의 질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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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찾아가 보복을 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복형 부장판사)는 특가법(보복 협박),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48)씨가 "형량이 무겁다"며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및 벌금 2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6일 오후 9시 15분께 음주 상태에서 자신의 화물차를 운전해 평창군의 한 도로를 운행하던 중 도로변에 주차된 B(52·여)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났다. A씨는 사고 직후 피해자 B씨가 남편을 통해 112신고 하는 바람에 출동한 경찰에 단속돼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났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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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전 SBS 앵커가 '지하철 불법촬영' 혐의를 인정하고, 재판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앵커는 10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박강민 판사 심리로 진행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 첫 공판기일에 출석했다. 검은색 코트를 입고 출석한 김 전 앵커는 취재진으로부터 '불법촬영 혐의 인정하는가'라는 질문에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 반성하고 참회의 시간을 갖겠다"고 답했다. 김 전 앵커는 지난해 7월 서울지하철 영등포구청역 역사 안에서 여성의 하체 일부를 불법촬영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김 전 앵커는 체포 직후 범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그의 휴대전화에서는 몰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여성의 사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