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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말금 "30살에 시작한 연기 돈 없어도 행복했어요" -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첫 주연 화제
“남들은 20살에 연기를 시작해도 늦다고 하는데, 전 30살에 시작했어요. 다니던 직장도 관두고요. 대학 때 극회동아리를 했는데, 그때 맛본 연기가 잊혀지질 않더라고요.” 배우 강말금이 작게 웃었다. ‘무모한 것 같죠?’라는 말도 덧붙였다. 안정을 추구한다는 30대에 무작정 연기를 택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제대로 배워본 적도 없었다. 극단에 들어가 바닥부터 쓸며 기본기를 다졌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감독 김초희)서 장편 첫 주연을 맡게 되기까지, 그렇게 10여년이 흘렀다. “대학교 4학년 때 집안이 어려워져서 바로 회사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는데, 마음이 콩밭에 가있었으니 일을 잘할 리 있나요? 하하. 하루하루 사람이 쪼그라드는 시간이었죠. 21살에 마음이 멈춰 있었으니까요. 연기 택한 뒤 어..
연예
2020. 3. 2.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