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기생충 (3)
♥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일본에서도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기생충'은 지난 21일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하루 268000 달러를 벌어들이며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겨울왕국2'를 비롯한 할리우드 대작들과 '카이지 파이널 게임', '라스트 레터' 등 일본 현지 화제작을 제쳤다. 일본내 누적 수입은 600만 달러에 이른다. 지난 10일 '패러사이트:반지하 가족'(パラサイト:半地下の家族)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개봉한 '기생충'은 지난 11~12일 첫 주말 일본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으며 2주차에도 5위를 지켰다. 1~4위 영화들이 300개 가까운 스크린을 확보한 반면, '기생충'은 꾸준히 100여 개 스크린을 유지하는 중 . '기생충'의 스크린은 21일에도 113개로..
영화 '기생충'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이 솟구치고 있는 가운데, 극중 박소담이 부른 '제시카 송'이 북미서 뜻밖의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속 박소담(기정 역)이 부른 '제시카 송'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당 장면은 기정이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박사장(이선균 분)의 집에 과외선생으로 들어가기 위해 오빠인 기우(최우식 분)와 거짓말 합을 맞추는 신. '독도는 우리땅'을 개사,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재밌는 가사와 멜로디로 북미 네티즌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SNS에는 "올해 아카데미 주제가상 받을 곡" "내 장례식에서 틀고 싶은 노래"라는 뜨거운(?) 반응이 솟구치고 있다. 덩달아 '독도는 우리 땅'도 ..
'기생충', 현충일 특수로 이번주 천만 돌파할까 [더팩트|박슬기 기자]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개봉 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일각에서는 현충일 특수로 이번 주말,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사회적 계급을 다루는 주제와 관람 등급과 관련해 호불호가 나뉘고 있지만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인정을 받은 만큼 관객들의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기생충'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34만 867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209만8009명을 기록했다. 전국 1813개 스크린에서 9188번 상영한 결과로, 박스오피스 1위다. '기생충'의 흥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