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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용명이 자신이 짠돌이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는 코미디언 김용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용명은 "돈은 생활이다. 저는 굉장히 아끼고, 지방 행사갈 때도 버스 타고 간다"며 "짠돌이 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후배들한테는 베풀고 있다. '코미디 빅리그'에서 떡볶이도 쏘고 한다. 그렇게 야박한 선배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대학로 공연할 때 하루 한 끼 먹었다. 한 끼도 식권 받아서 먹었다"며 "저녁에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서 일하는 개그맨 아르바이트생에게 삼각김밥 빼달라고 부탁해서 라면에 같이 먹었다. 그때 너무 어려웠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김용명의 귀농하우스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용명의 귀농하우스에서 함께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수풀로 가득했던 김용명의 귀농하우스 마당을 함께 치운 홍현희와 제이쓴은 아궁이에 가마솥을 올려 밥을 짓기 시작했다. 이어 셋은 솥뚜껑을 뒤집어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솥뚜껑 삼겹살의 자태에 모두 환호하며 소리쳤다. 김용명은 "도시에서 맛볼 수 없는 맛이다. 이것이 귀농의 맛이다"며 이야기했다. 마당에 자리를 편 홍현희, 제이쓴, 김용명은 "밥, 김치, 삼겹살, 삼합이다"고 외치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밥맛에 극찬하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에 김용명은 귀농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개그맨 김용명이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9월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김용명은 미인인 아내를 사로잡은 비법을 전했다. 이날 김용만은 김용명에게 "아내가 엄청난 미인이라고 들었다. 어떻게 만났냐"고 질문했다. 김용명은 "아는 친구가 이태원 클럽에서 생일 파티를 했는데 거기서 만났다. 아내가 못 놀고 기둥 옆에 있길래 같이 놀고 집에 데려다줬다. 이후 호감이 생겨서 만났고 7~8개월만에 결혼했다"고 답했다. 정주리는 "아내 분이 진짜 예쁘다. 왜 용명오빠를 만날까 의문이 들 정도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용명은 "아내와 5살 차이가 난다. 수더분한 느낌과 부담스럽게 다가가지 않아 날 만난 것 같다"며 "아내를 사로잡은 비법은 스텝 바이 스텝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