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민경욱 (3)
♥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민경욱(56) 자유한국당 의원이 “노년의 어머니를 근처에 모시고 살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발언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31일 부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 발인이 엄수됐다. 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년의 어머니를 출세한 아들이 함께는 아니더라도 근처에 모시고 살 수 있지 않았을까”라며 “법적으로 문제가 있었을까”라고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지칭하는 말은 없었다. 그러나 시기와 맥락상 문 대통령을 향한 말로 풀이돼, 온라인상에서는 “도를 넘었다”는 비판도 잇달았다. 앞서 문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41년 전 아버지가 먼저 떠나신 후 오랜 세월 신앙 속에서 자식들만 바라보고 사셨는데, 저는 불효가 훨씬 많았다”라며 “마지막 이별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29일 전날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 진행된 검찰개혁 촉구 대규모 집회에 대해 "서리풀 행사를 그냥 찜쪄먹으면서 뭐? 150만명?"이라고 힐난했다. 이는 집회 참여 인원이 150만 명 넘는다고 발표한 주최측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에 대한 비판이다. 이 집회에는 안민석·김현권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개별적으로 참여했다. 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회 시각 서울 서초구 전역에서 진행된 서리풀 페스티벌 포스터를 올리고 "이 포스터를 보고 놀러나온 분들도 다 검찰개혁 데모꾼들로 포장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교황 방한 17만명' 등 대규모 인원이 운집했던 현장으로 보이는 사진과 설명을 함께 올리며 전날 집회 인원이 정말 150명이 넘는지 검증하듯 또 한 번 저격했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체성 훼손 ‘역사 덧칠’ 작업으로 갈등의 파문만 일으키더니 국민 정서 비공감의 태도로 나홀로 속 편한 ‘현실 도피’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민 대변인은 “불쏘시개 지펴 집구석 부엌 아궁이 있는 대로 달궈놓고는 천렵질에 정신 팔린 사람마냥 나홀로 냇가에 몸 담그러 떠난 격”이라며 “이 시점에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북유럽 외교 순방인가”라고 강조했다. 또 “눈에 보이는 것은 북한뿐이요, 귀에 들리는 것은 대북 지원뿐이다. 국익을 대변하러 떠난 것인가, 대통령 개인의 가치와 이념을 대변하러 떠난 것인가”라고 덧붙였다.이어 민 대변인은 “제1야당 대표와의 회담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며 국정 정상화의 마지막 기회를 걷어찬 것은 대통령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