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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3번째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3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역 13번째 확진자는 영통구 망포1동 동수원자이1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55·여)다. A씨는 망포1동 소재 '세븐일레븐 수원망포자이점' 편의점에서 근무 중이며 자택 근처에 있는 '생명샘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A씨가 화성 2번 확진자와 오산 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5시30분께 자택에서 도보로 편의점을 출근한 후, 오전 5시45분께 개업예배를 실시, 편의점 내에서 '생명샘교회' 관계자 및 신도 10명과 함께 아침을 먹었다. 이후 오후 2시께 도보로 귀가했다. 지난달 26일 오전 6시께 편의점에 출근했다. 오전 9시께 본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5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경기 수원시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1주일간 휴원 명령을 내렸다. 수원시는 2일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1061개 모든 어린이집에 3∼9일 휴원 조치하기로 결정하고 해당 어린이집에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따라 수원의 모든 국·공립, 시립, 민간 어린이집은 월요일부터 휴원에 들어간다. 단, 보호자가 가정에서 영유아를 돌볼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어린이집에서 정상적으로 보육하도록 했다. 재난 상황임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출석인정특례를 적용해 휴원 기간에도 해당 어린이집에 보육료를 지급한다. 수원시는 이날 장안구 천천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15번째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는 사실을 시장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