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이후 일본이 한국산 제품 수출을 규제하는 등 경제보복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중소상인들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미 일부 소매점에서는 일본 담배와 맥주에 대해 전량 반품처리하고 판매중지에 돌입했다" 라고 대한민국 중소상인·자영업단체들은 밝혔습니다. 온라인상에선 소비자들의 불매운동 분위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SNS 상에 맥주를 일본 맥주에서 유럽 맥주로 변경했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일본여행을 취소 또는 다른 나라 여행으로 변경했다고 하는 인증샷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일 무역전쟁으로 치닫고 있는 현재 이 사태가 과연 양국에 어떠한 이익을 남기는지 한번 돌아봐야 할듯 합니다.

일본 경제보복이 시작된 와중에 국내에서 일본 불매운동 조짐이 일어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일본기업 제품 불매운동 동참합시다'라는 제목으로 불매운동 대상 기업 명단을 실은 게시물이 올라와 '베스트 글'로 선정됐습니다 리스트에는 토요타·렉서스·혼다 등 자동차 브랜드, 소니·파나소닉·캐논 등 전자제품 브랜드, 데상트·유니클로·ABC마트 등 의류 브랜드, 아사히·기린·삿포로 등 맥주 브랜드 등 다양한 일본 브랜드가 포함됐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이같은 움직임이 등장했다. 대학생 단체 '겨레하나'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과 광화문 사거리, 광화문 유니클로 매장, 토요타 대리점, 용산역 강제징용 노동자상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습니다 해당 불매운동이 찻잔속에 태풍이 될지 전방위로 확산되는 ..

한국과 일본의 무역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시작된 무역전쟁에 일본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들은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맥주회사 아사히 와 의류회사 유니클로와 데상트 입니다 업계에서는 불매 운동에 대한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들이 제품의 국적보다는 '가성비'나 '품질' 등을 더 우선시하고 있어서 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불매운동 내용 자체가 달라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