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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 조건이 좋다. # 하지만 문제가 있다. # 계약 위반이다. # 아직 6년이나 남았다. # 방법이 있을까. 대부분의 경우, 이적을 포기한다. 계약서는 법적 효력을 가진 약속. 준수할 의무가 있다. 아니면, 법적 절차에 따라 계약을 파기하면 된다. 최현석 측의 생각은 달랐다. 합법적 방안을 찾지 않았다. 대신, 꼼수를 부렸다. '원본' 계약서를 폐기, '가짜' 계약서를 만들었다. 그들의, 입.맛.대.로. '유명셰프' 최현석(49)이 사문서 위조 사건에 연루됐다. 전 소속사(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B씨 등이 주도한 에 가담한 정황도 드러났다. 그들은 왜, 원본 계약서에 손을 댔을까. 최현석은 왜, 위조 계약서에 사인 했을까. '디스패치'가 사문서 위조의 퍼즐을 맞춰봤다. 2019..
최현석이 폭발했다. 12월 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대목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메뉴 개발에 돌입한 최현석 셰프와 레스토랑 직원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박가람 헤드셰프는 최현석 요리에 대해 솔직하게 말할 수 없다며 그의 망언을 폭로했다. '너는 사회생활을 참 개념없이 하는구나'라는 말을 들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현석은 "왜 저 친구가 저런 이야기를 하지?"라고 진땀을 흘렸다. 그러나 심영순은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다"고 최현석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강압적인 분위기가 있는 거 아니냐?"고 했고, 결국 최현석은 "내 레스토랑이니까 내 마음대로 해도 되잖아?"라고 본색(?)을 드러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구 공군기지를 방문, '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행사를 마친 뒤 장병들과 다과·오찬을 함께 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공군기지에서 장병들과 식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다과회에서 "태풍 때문에 옥외행사가 괜찮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여러분들이 애쓴 덕에 사상 처음으로 이곳 대구 공군기지에서 국민께 국군의 강한 힘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니 태극기를 선두로 22개 6·25 참전국 국기가 함께 고공 강하하려 했으나 (기상 탓에) 못한 점이 아쉽다"고 떠올렸다. 문 대통령은 "데니 태극기는 고종황제가 외교 고문인 미국인 데니(Denny)에게 하사한 태극기로, 가장 오래된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