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2 (172)
♥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에 이송된 환자가 응급수술을 받지 못한 채 다른 병원 외상센터로 옮겨졌다가 숨졌다. 국비 등 209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원광대병원 외상센터의 중증환자 대응 시스템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24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후 8시13분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차모씨(30)가 오른쪽 다리가 절단된 상태로 119구급대에 실려 원광대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됐다. 차씨는 이곳에서 수술을 받지 못한 채 3시간22분 동안 체류하다 오후 11시35분 전남대병원 외상센터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원광대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차씨의 혈압은 130/90㎜Hg로 정상이었다. 차씨를 구조한 119구급대원 ㄱ씨는 “환자는 중상을 입었지만 의식이 멀쩡했고..
아파트단지에서 이틀간 초등학생 2명을 끌고 가려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 유인 미수 혐의로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5시께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1학년생 B군을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다음날인 27일 오후에도 아파트단지 내 관리사무소 앞에서 초등학교 3학년생 C군을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군과 C군은 A씨를 따라가다가 도주했으며 이후 이들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다. B군 등은 부모에게 "엄마 친구라는 사람이 아파트 지상에는 차가 많이 다녀 위험하니 주차장으로 함께 내려가자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고 ..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에 퇴사 의사를 밝힌 가운데,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씨네타운'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12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오프닝에서 박선영 아나운서는 퇴사 관련 보도를 언급하며 "너무 죄송하다. 제 이야기가 일방적으로, 제 의지와 상관없이 기사를 통해 알려져 죄송했다. 라디오 식구들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할 수 있을 때까지 여러분들 곁에 머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박선영 아나운서는 "퇴사에 대해 말한 것은 맞다. 결혼을 해서 퇴사를 하는 건 아니다. 최근 '예뻐졌다'는 말을 하셨는데 고민이 많아 살이 빠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24일 SBS 측은 박선영 아나운서가 최근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SBS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아직 사표가 수리되지 ..
포방터 시장의 스타 홍탁집에 대한 소문도 밝혀진다. 오늘(2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시장 ‘홍탁집’ 근황부터, 방송 이후 10개월 만에 찾은 거제도 ‘지세포항’ 각 가게 기습 점검을 담은 ‘겨울특집’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지난해 포방터시장 편에 출연한 홍탁집은 당시 백종원과 앞으로 장사하는데에 있어 나태 해지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각서를 직접 작성했다.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백종원은 예고 없이 홍탁집을 기습 방문해 “나태해진 것 같다”는 쓴소리와 함께 약속한 각서 유효기간 1년이 만료됐다고 말해 홍탁집 사장님을 잔뜩 긴장시켰다. 또한, 백종원은 최근 홍탁집을 둘러싼 ‘외제차 구입설’부터 ‘열애설’까지 항간에 떠돌고 있는 소문에 대해 물었는데 그 소문의 진상을 본 방송..
김지우가 자신과 꼭 닮은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2월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지우가 출연해 지난 방송에서 어머니와의 사연을 공개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사람이 좋다' 방송에서 김지우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의 재혼을 반대했던 어린 시절을 후회하는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 다시 출연한 김지우는 "우리 엄마와 내가 정말 많이 닮았구나 싶었다.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같은 앵글 속 모습을 본 적은 없었다. 엄마가 훨씬 예쁘긴 하다"고 애정을 전했다. 이어 "가족끼리도 말 못하는 문제가 많은데 그런 걸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줬다"며 "가족이 이래서 소중한거구나 싶었다"고 방송 출연 후 느낀 바를 전했다.
'아내의맛'에 함소원과 진화의 시댁 식구들과의 베트남 여행기가 이어진 가운데, 소원과 마마가 베트남 부동산 탐방을 떠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맛'에 함소원이 이른 아침부터 파파와 진화 모르게 서둘러 길을 나섰다. 소원은 마마와 함께 베트남의 거대 부동산을 찾았다. 한국인 직원이 그들을 맞았다. "한참 핫한 곳이 베트남인데 2015년 법이 개정되면서 외국인들이 집을 살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있던 집이 아닌 2015년 이후 지너진 아파트를 살 수 있는데 전체 매물의 30%라는 제한이 있기는 하다"고 했다. 24평짜리 주상 복합을 1-2억의 가격에 소개하자 마마가 "더 커야죠. 정원도 있고, 큰 집으로 보여주세요"라고 했다. 이에 소원이 "어머님이 자꾸 대 가족이 다 살 수 있는 대가족을 ..
강문영이 집을 최초공개하며 멤버들과 크리스마스를 즐긴 가운데, 역술가인 강문영父가 2020년 새친구가 대박운세를 갖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남겼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그려졌다. 이날 용브라더스 최민용과 김부용이 경기도 남양주로 향했다. 최민용은 "여기서 그 유명한 NY시티, 남양주"라 외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바로 굴뚝과 마당이 보인 큰 저택의 주인, 강문영 집이었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기위해서였기 때문. 강문영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강문영은 커다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며 멤버들을 기다렸다. 레드와 초록색 드레스 코드까지 주문하며 멤버들을 초대한 강문영은 누구보다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나둘씩 멤버들이 도착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