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교사에 체벌당한 제자, 20년 후 만나 보복 폭행 - 중국 제자 교사 폭행 사건

중국에서 20년전 중학교때 체벌당한 제자가 20년후 길거리에서 우연히 

해당 교사를 만난후 보복 폭행을 한 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에 공개된 폭행 영상 속에는 피고인 창 씨가 과거 그의 은사였던 50대

장 씨의 얼굴을 약 20차례 이상, 가슴과 팔 등을 차례로 가격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동이 ‘공중도덕에 위반한다’고 판단, 1년 6개월

징역이라는 유죄 판결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창 씨의 가족은 “사건의 내막을 알지 못하고 단순히 은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사건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면서 “피고인 창 씨가 중학생이던 시절,

 

중국 교육계의 체벌 방식이 매를 드는 것이었다고 치부한다고 해도, 당시 문제

교사의 체벌 수준은 폭행 이상의 수준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