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유전자 변이,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6배 많아" - With 금연 본문

핫이슈

유전자 변이,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6배 많아" - With 금연

모두의유머 2019. 6. 18. 08:43

전자담배를 피운 사람은 일반 담배 흡연자보다 기관지 유전자가 6배나 더 많이 변이됐다는 해외 대학 연구팀의 실험 결과가 국내에 공개됐습니다

기관지 세포의 유전자 변이는 폐섬유화 등 기관지 질환을 일으키거나 폐의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도록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몸에 덜 해롭다는 통념을 깨는 결과입니다

일반 담배 흡연자의 기관지에선 변형된 유전자가 총 53개 발견된 반면 전자담배 사용자의 것에선 358개가 발견됐습니다

이 유전자를 ‘발현량 분석기법(FC)’으로 비교해보니 전자담배 사용자 측은 유전자의 변형 정도가 일반 담배 흡연자에 비해 낮게는 1.2배에서 높게는 3배 더 심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전자담배가 인기를 끈 지 10여 년밖에 되지 않아 이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아직까지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최 교수는 “‘끊기 힘들면 차라리 전자담배를 피우라’는 일부 전자담배 업체의 마케팅에 넘어갔다가 20년 뒤 어떤 부작용을 겪게 될지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담배는 모두 해로우니 "금연"이 치료 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