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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받은 싸이.."밝히지 않은 술자리 있다" - YG 성접대 사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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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받은 싸이.."밝히지 않은 술자리 있다" - YG 성접대 사건

모두의유머 2019. 6. 25. 06:44


YG의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지난주 가수 싸이를 불러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그동안 싸이는, 당시 술자리에 참석한 건 맞지만, 성 접대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었는데요

그런데 MBC '스트레이트팀'의 취재 결과, 양현석씨와 싸이는 이른바, 정마담이 운영하는 유흥 업소에서, 입국 첫날부터 말레이시아 재력가를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조 로우 일행이 입국한 당일 날 저녁,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조로우 일행과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 자리엔 일명 '정마담'이 운영하는 유흥업소 여성 등 화류계 여성 25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식사를 마친 일행은 당시 정 마담이 운영했던 고급 유흥업소로 자리를 옮깁니다.

그리고 정 마담의 업소에서 양현석씨와 싸이가 조 로우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던 게, 당시 목격자의 진술입니다.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6일 싸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9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명백히 밝혀지길 바랍니다

또 정 마담은 물론, 술자리에 함께한 유흥업소 여성 10여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벌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의 핵심 관계자인 양현석 씨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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