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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의붓동생 학대 보다 못해 친엄마 신고한 16살 소년 - 미국 아동 학대 사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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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의붓동생 학대 보다 못해 친엄마 신고한 16살 소년 - 미국 아동 학대 사건

모두의유머 2019. 7. 1. 00:00

미국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법원은 5살 아들을 학대하고 굶긴 부모에게 각각 징역 15년과 28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지난 2014년 3월 한 소년이 “엄마가 동생을 죽이려 한다”라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빈집에 홀로 남아있던 신고자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16세의 이 소년은 경찰에게 “엄마가 동생을 데리고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소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주변을 수색한 경찰은 인근 모텔에서 뼈가 보일 정도로 마른 조단(5)과 새 엄마 타미(37)를 발견했습니다

의붓동생에 대한 엄마의 학대를 보다 못한 16살 소년 코디는 경찰에 친엄마를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의해 구조된 5살 아이는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으로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아이 학대 혐의를 인정한 브래들리와 타미는 양육권을 박탈당했으며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학대를 당했던 조단은 현재 생모를 만나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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