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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에게 열등감을 표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지난 30일 2018/2019시즌 UEFA 최우수 선수를 발표했다. 리버풀을 챔피언스리그 정상으로 이끈 버질 판 다이크가 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포지션 별 최우수 선수 역시 시상이 이뤄졌다. 그 결과 메시가 최고 공격수를 차지했다. 호날두는 무관에 그쳤다. 영국 언론이 호날두의 표정을 주목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메시가 트로피를 안고 자리로 왔을 때 호날두의 표정은 마치 벽화 같았다”고 보도했다. 실제 영상에는 메시가 트로피를 손에 쥐고 자리로 돌아왔다. 판 다이크가 웃으면 축하 인사를 건넸고, 호날두는 둘 사이에 멀뚱히 앉아 있었다. ‘기브 미 스포츠’는..
카페, 커피 한 잔의 손익분기점은…1시간 42분? "골칫거리" VS "비싼 커피값 냈다" 대학생 이정선(26)씨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쯤, 노트북과 영어교재를 들고 동네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를 찾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다. 에어컨 바람에 시원하고, 발자국 소리 등 카페 내 잡음인 이른바 ‘백색소음’이 집중력에 도움을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씨는 거리가 먼 학교 도서관을 대신해, 카페에서 5~6시간 정도 공부를 한다. 최근에는 카공족 뿐만 아니라, 카페에서 업무를 보는 ‘코피스족’(커피 coffee와 오피스 office의 합성어)에 이어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가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에서 의류 등을 촬영하는 ‘촬영족’까지 등장했다. 카페 주인 입장에서 이씨와 이들 손님들은 달갑지 ..
“북한 스트라이커 한광성이 유벤투스의 새로운 선수가 된다. 칼리아리에서 토리노로 떠났다.” 한광성이 유벤투스에서 세리에A 무대를 누빈다. 유벤투스와 합의를 끝냈고, 최종 이적 절차를 위해 토리노로 출발했다. 1군과 23세 이하(U-23) 팀을 오가면서 출전 기회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31일(한국시간) “한광성이 유벤투스의 새로운 공격수가 된다. 유벤투스는 칼리아리와 한광성 영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66억 원)다. 1998년생 공격수는 이미 토리노로 향했다”고 밝혔다. 한광성은 북한 출신으로 2015년 이탈리아 무대에 진출했다. 칼리아리 유소년 팀을 거쳐 2017년 1군 무대를 밟았고, 페루자 등에서 활약했다. 이탈리아 무대에서 기록을 보면 ..
'악플의 밤' 홍석천이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는 홍석천과 함소원이 출연했다. 홍석천은 "이게 나에 대한 악플이냐"라며 머뭇 거렸다. 그는 "변태 자식, 그냥 가만히나 있지. 게이가 어디 TV에 나오냐"라고 낭송했다. 이어 "NO 인정이다. 변태 아니다. 변태는 뉴스에 많이 나온다. 내가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기분 굉장히 나쁘다"라고 덧붙였다. 두번째 악플은 커밍아웃 1호 연예인이라는 캐릭터로 개념있는 척 밥맛 떨어진다'였다. 홍석천은 "인정 안한다. 커밍아웃은 내 것을 모두 내려놓고 희생해야 하는 전제조건이 있는 거다. 개념이 있는 거다". 99%가 다 악플이었다. 어쩌다 달린 응원하는 댓글에는 그 밑에 '너도 게이냐' 이런 ..
개그맨 박명수가 폐암으로 투병 중인 동료 개그맨 김철민을 응원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제 동료 중에 김철민이라는 분이 있다. 대학로에서 30년 동안 활동했다. 지금 몸이 안 좋아서 폐암으로 투병 중인데, 방송으로 듣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병으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환자분들, 옆에 가족들도 항상 용기와 희망을 버리지 말라는 말씀드리고 싶다. 김철민도 방송을 듣고 있는 것 같은데, 파이팅 하고 힘내라. 잘 될 거다"라고 응원의 한마디를 전했다. 앞서 김철민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김철민은 김철민은 MBC 공채 5기 개그맨 출신으로..
이휘재 아들 쌍둥이 근황이 공개된다. 9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쌍둥이맘 문정원, 원조 한류 아이돌 천명훈,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더 성숙해져서 돌아온 라붐의 솔빈과 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문정원은 폭풍 성장한 쌍둥이의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반가운 마음과 함께 클수록 아빠를 쏙 빼닮아가는 외모에 출연진들이 이구동성으로 “이휘재”를 외쳤다고 해 사진 속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코미디언 홍현희와의 알콩달콩한 일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꾼 제이쓴은 출연 전 아내로부터 “누나 얼굴에 먹칠하지마”라는 격려 반, 협박 반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불러왔다. 남편 이휘재, 아내 홍현희 없이 단독 출연한 이..
이혼 문제로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네살배기 등 자녀 2명을 쇠파이프로 때린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판사는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42)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 또 A씨에게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관련기관에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2017년 3월13일 오후 8시께 대전 유성구 자택에서 이혼 문제로 아내 B씨와 말다툼을 하다 자녀 C군(6)에게 "엄마 아빠가 헤어지니까 미국 가서 동생이랑 살아"라고 말했는데 울면서 싫다고 했다는 이유로 격분해 쇠파이프로 C군의 엉덩이를 7회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C군 옆에서 웃고 있던 또 다른 자녀 D군(4)에게 "상황 파악 못하고 웃냐"며 쇠파이프로 엉덩이를 10회 때린 혐의도 받고 있..
서울대가 제자 성추행 의혹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교수를 해임하기로 했다. 31일 서울대에 따르면 대학은 최근 교원징계위원회를 열고 서어서문학과 A 교수에 해임 처분을 내리기로 의결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징계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A 교수의 성추행 혐의와 연구진실성위원회 판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임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해임은 파면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 처분이다. 신분을 박탈한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재임용 제한 기간이나 퇴직금 수령액 등에서 파면이 더 무거운 처분이다. 서울대 교원징계 규정에 따르면 총장은 징계위원회가 통고한 징계 의결서를 받은 뒤 15일 이내에 의결내용에 따라 징계처분을 내려야 한다. A 교수의 파면을 요구해온 학생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