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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공포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선 더 치명적인 인플루엔자(독감)이 기승을 부려 전염병에 대한 공포가 가중되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30일 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이번 겨울 미국에서 1500만명이 독감에 걸렸고 이중 8200명 이상이 숨졌다. 이 가운데 최소 54명이 어린이라는 점에서 충격이 크다. 독감 합병증으로 입원한 환자도 14만명이 넘었다. 반면 현재 신종 코로자 확진자는 세계적으로 1만명 정도이며 사망자는 213명이다. 사망자는 모두 중국에서만 나왔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전염병이며 감기보다 증상이 심하고 전염성이 강해 며칠 만에 급속도로 퍼진다. 한국도 12일부터 다음 해 3월 초까지 독감이 유행해 안심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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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경기 남부권역 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며 지난 29일 병원 측에 보직 사임원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31일 통화에서 "이 교수가 지난 29일 병원에는 방문하지 않은 채 전자 결재 방식으로 보직 사임원을 제출했다"며 "언론에서는 '사표'라는 표현을 쓰고 있지만, 정확히는 외상센터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보직 사임원'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교수는 내달 첫 출근에서 공식적으로 보직 사임원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빨리 사임 의사를 밝혔다. 보직 사임원은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이 교수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밝혀온 대로 당분간은 아주대병원 교수직을 유지하면서 진료와 강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교수의 보직 사임원 처리 여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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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1시 25분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한 가죽가공업체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또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약 2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약 25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폭발은 가죽공장 내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확인하는 한편, 실종자 수색 작업을 통해 정확한 인명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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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베이성 우한에서 김포공항을 통해 31일 오전에 귀국한 교민 368명 중 18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돼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상으로 이송됐다. 당시 중국 공항에는 369명이 집결했으나, 그중 1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돼 전세기를 탑승하지 못했다.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발생한 우한 교민 18명 중 12명은 항공기 내에서 증상이 발생했다. 나머지 6명은 귀국 후 검역 단계에서도 추가로 증상이 발견돼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상으로 옮겨졌다. 이들 18명 중 14명은 국립중앙의료원, 나머지 4명은 중앙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게 된다. 전세기에서 증상이 발현된 교민 12명은 중국 현지 출국 단계에서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항공기를 탑승한 이후에 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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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여성이 올해 숙명여대에 최종 합격한 가운데 이 여성이 롤모델로 꼽은 박한희 변호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 A(22)씨는 최근 2020학년도 숙명여대 법과대학 신입학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지난해 수능을 한 달 앞두고 법원이 A씨의 성별정정 신청을 허가한 덕분에 여대 합격이 가능했다. A씨는 합격 소감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고 주민등록번호를 바꾼 트랜스젠더도 당당히 여대에 지원하고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저를 보면서 여대 입학을 희망하는 다른 트랜스젠더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말했다. 특히 A씨는 국내 첫 트랜스젠더 변호사인 박한희 변호사를 보며 법대를 꿈꿨다고 했다. A씨는 "박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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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제네바 연결해 선포 이유와 앞으로의 조치 등을 알아봅니다. 유광석 특파원! WHO가 결국 비상사태를 선포했는데요, 선포 이유를 뭐라고 설명했습니까? 네, 세계보건기구가 긴급위원회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중국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때문에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보건 체계가 취약한 나라들로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WHO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모두 7천 8백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에서 나온 환자는 7천 7백여 명인데, 170명이 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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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북한이 일으킨 폭동'이라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지만원씨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태호 판사의 심리로 열린 지씨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결심 공판기일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지씨의 글을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신문에 올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손모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초과해 5·18 민주화운동의 성격을 왜곡하고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와 참가자들 및 그 가족들 전체를 비하했다"며 "그들에 대한 편견을 조장함으로써 피해자들에 대한 사회적 가치, 평가를 저하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지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본인은) 17년의 연구를 통해 북한군이 광주민주화운동에 가담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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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검역을 피해 달아나는 몰래카메라 영상을 찍은 '철 없는' 유튜버가 경찰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동대구역이 X 됐다"는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방진복(감염을 방지하는 흰색 옷)을 입은 사람 3~4명이 "박XX씨는 거기 서라"고 외치며 동대구역을 뛰어다닌다는 내용의 사진이 담겼다. 해당 글의 게시자는 "방역하는 사람들이 방역을 피해 달아나는 사람 1명을 추격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환자로 추정되는 사람 한 명과 방역하는 사람들 간의 난데없는 추격전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난 영화의 한 장면 같다" "동대구역은 사람이 많은 장소인데 너무 무섭다"며 불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