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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조카도 야구선수였다. 박찬호는 10월 2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조카 박성호 선수를 소개했다. 박찬호는 이날 방송에서 모교인 공주고등학교를 찾았다. 박찬호는 "2~3개월 만에 (모교에) 왔다. 여름에 와서 후배 투수들을 좀 봐줬다"고 말했다. 공주고 야구부 연습실에는 야구 훈련에 열중하는 선수들이 가득했다. 박찬호는 선수들 중 등번호 16번인 박성호 선수가 자신의 조카라고 소개했다. 박찬호는 "내 조카다. 어렸을 때부터 자기 아버지보다 삼촌을 닮았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다. 지금도 내 고등학교 때 모습이랑 너무 비슷하다"고 말했다. 박성호 선수는 "내가 제일 존경하고 배울 점이 많은 작은아빠"라고 박찬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제일 존경하는 야구 선수를 묻는 질문에는 "..
오지호가 박찬호의 TMT(투 머치 토커) 면모에 고개를 내저었다. 9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배우 오지호는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말이 너무 많아 어지러웠던 적 있다고 고백했다. 한 청취자는 "오지호는 아내보다 더 편하다는 박찬호랑 아직도 만나냐"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오지호는 "박찬호랑 알게 된 지 10년 정도 됐다. 과거 예능 '천하무적 야구단'을 계기로 친해졌다. 박찬호와 좋아하는 것도 비슷하고 승부욕도 강하다. 박찬호가 한국 야구에 기여하고 싶은 게 많더라"고 대답했다. DJ 박선영 아나운서는 "한국 야구에 기여하고 싶은 건 어떻게 말하냐. '내가 LA에 있을 때'부터 시작하냐"고 되물었고 오지호는 "다들 박찬호가 TMT인 거 알잖냐. 그렇게 시작한다"고 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