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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미나 남편 류필립 누나 박수지 2개월만 출연 화제 - 다이어트 중간 점검 20kg 감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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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미나 남편 류필립 누나 박수지 2개월만 출연 화제 - 다이어트 중간 점검 20kg 감량

모두의유머 2019. 10. 4. 13:03

류필립 누나 박수지가 다이어트 중간 점검에 나선다.

 

10월 4일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100kg대 과체중으로 충격을 안겨줬던

박수지가 출연해, 지난 두 달 간의 다이어트 성과를 깜짝 공개한다.

 

앞서 박수지 씨는 미나-필립 부부와 함께한 가족 건강 검진에서 악성 고혈압, 난임 진단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두 자릿수 몸무게에 진입하면 이수근을 만나고 싶다”는 목표와 함께, 무려 20kg 가까이를

감량했다. 하지만 최근 정체기가 찾아오면서, 다이어트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실제로 박수지 씨는 운동 후, 집에서 돌연 충격적인 라면 먹방을 선보인다. 스팸 한 통에 계란 세 개,

밥 두 그릇을 말아 야무지게 먹는데, 그 순간 필립-미나 부부가 방문한다.

 

두 사람은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와 남편과 떨어져 지내는 박수지의 외로움을 이해하면서도,

걱정스런 눈빛을 거두지 못한다.

 

미나는 “형님(박수지)도 이제 2세를 가져야 하는데 몸 관리를 해야 하지 않겠냐”며 “저야 나이

때문에 임신이 쉽지 않지만 형님은 살만 빼면 되니까 힘내셨으면 한다”고 응원한다.

 

이에 박수지 씨는 그간 북받친 눈물을 쏟아내며 심적 스트레스를 털어놓는다. 그는 “얼마 전

(직업 군인이라 주말 부부로 지내는) 남편의 선임 부부들을 만났는데 아내들이 모두 만삭이었다.

 

너무 부러운데 내 몸이 이렇다 보니 마음대로 되는 게 없어서 속상하다”고 토로한다. 하지만 “딸 하나,

아들 하나, 두 명을 낳고 싶다”며 다시금 의지를 불태운다.

 

제작진은 “박수지 씨가 지난 두 달간 매일 다이어트 일기를 쓰며 혹독하게 살을 빼왔다.

 

최근 정체기가 찾아왔는데, 이를 지켜본 필미나 부부가 고심 끝에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박수지 씨가 필미나 부부의 선물에 힘입어 정체기를 극복,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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