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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안현모 "예쁘다고? 시력 안 좋은 것 집앞에 나갈 땐 방송과 달라" - with FM대행진 라디오 DJ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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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안현모 "예쁘다고? 시력 안 좋은 것 집앞에 나갈 땐 방송과 달라" - with FM대행진 라디오 DJ

모두의유머 2019. 10. 4. 13:39

안현모가 'FM대행진' 스페셜 DJ로 나섰다.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는 10월 4일 오전 신혼여행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KBS 쿨 FM '박은영의 FM대행진' DJ석에 앉았다.

 

이날 안현모는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안현모는 “진심은 티가 나는 법이니까 진심어린 마음

으로 정성을 다해 진행하겠다"며 "내 모습을 여러분이 어떻게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만 보여드릴 수 있는 색다른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안현모는 이날 방송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에 안현모는 "실검 1위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들어오고 있다"며 "'FM대행진'의 힘과 청취자분

들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져서 얼어붙고 있다.

 

기사까지 났다고 해 말조심해야 할 것 같다. 왠지 긴장된다. 그런데 내가 긴장을 하면 재미가

없어지는데 어떡하냐"고 솔직하게 소감을 밝혔다.

 

이후 안현모는 실제로 보니 예뻤다는 자신의 목격담을 듣고 "집 앞에 나갈 땐 방송 속 모습과

완전히 다르다. 어떻게 날 알아보셨는지 궁금하다"며 "혹시 눈이 안 좋으신 것일 수 있으니

안경 교환권을 선물로 드리겠다"고 재치있게 답하는 등 능숙하게 방송을 이끌어나갔다.

 

한편 안현모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스페셜 DJ를 맡는다. 또한 10월7일부터 3일간은

개그우먼 홍현희가 배턴을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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