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큰맘 먹고 '1억 랜드로버' 샀는데..천장서 물 '콸콸' - 랜드로버 누수 사건 본문

핫이슈

큰맘 먹고 '1억 랜드로버' 샀는데..천장서 물 '콸콸' - 랜드로버 누수 사건

모두의유머 2019. 6. 25. 06:30


1억 원이 넘는 수입차를 샀는데 차 안에 물이 뚝뚝, 심할 때는 이렇게 주룩주룩 쏟아진다고
합니다

공식 서비스센터에 2번이나 맡겼지만, 상태는 더 나빠졌고 이제는 도저히 차를 마음 놓고 탈 수가 없을 정도인데

더 황당한 것은 수리도 제대로 못 해주면서 새 차로 바꾸려면 3천만 원을 더 내라는 랜드로버 업체의 태도 입니다

세차기가 물을 뿜자 잠시 뒤 운전석 바로 윗부분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랜드로버 누수 피해 차량 운전자 : 이렇게 되니 이걸 어떻게 다녀요. 두 번이나 수리한 차가 이런데.]

랜드로버 측과 딜러 사는 무상교체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다시 수리를 받거나 새 차로 바꿔주는 대신 3천만 원을 더 내라고 말합니다.

1년 차를 썼으니 그 비용은 빼야 한다는 겁니다.

랜드로버 측은 소비자원 중재 절차 등을 거친 뒤 그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도 다른 선진국처럼 소비자를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