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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 불법텐트 단속 두달만에 밀실텐트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밀실텐트를 설치하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 되는데 해당 과태료가 무서워서인지 가득했던 밀실텐트가 현재는 전무하다고 합니다. 대부분 이용자들은 오후 7시가 되면 텐트를 정리하고 자리를 떠난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 배달업체들의 음식 전단 광고지도 많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도 일부 사람들의 과도한 애정행각은 여전하다고 하네요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콜로라도와 경기가 끝난 뒤 류현진(32·LA 다저스)의 올스타전 선발 등판을 예고했습니다. 컬럼니스트 맷 스나이더는 1일 류현진의 선발 등판이 아닌, 로버츠 감독의 발표 시점을 주목했습니다. 이례적으로 일찍 발표했다는 것입니다. 실제 명단이 나오자마자 선발을 예고한 기억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맷 스나이더는 류현진이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나갈 자격이 충분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올스타전에 처음 출전하는 32세의 류현진은 10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89, 이닝당출루허용수 0.90, 탈삼진 94개를 기록했습니다. 모든 메이저리그 팬들이 류현진을 집중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불륜을 저질러 은행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면직당한 한국은행 간부가 이를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습니다. A 씨는 2016년 6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유부녀인 B 씨와 불륜관계를 맺으며 직원 공동숙소에서도 성관계를 가졌다고 합니다. 재판부는 "한국은행의 취업규칙에는 직원이 '한국은행 내 질 서를 문란케 하거나 은행의 명예를 손상했을 경우, 혹은 부정한 행위를 했을 경우 인사관리규정에 따라 징계한다'고 돼 있다"며 해당 면직이 정당한 처분이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해고 혹은 면직 처분은 사회 통념상 고용 관계를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근로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가 있을 때 정당성이 인정되는데, A 씨 사례가 그 경우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버닝썬과 아레나 등 강남권 클럽의 탈세·공무원 유착 의혹을 수사해온 곽정기(46) 서울 지능범죄수사대장(총경)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사임의 이유로 최근 불거진 ‘버닝썬 첩보 묵살’ 의혹으로 비롯된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 일 때문에 내린 결정은 아니지만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버닝썬 제보가 잘못되었다는 첩보 묵살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중에 있지만 아직까지 혐의가 나온건 없다고 합니다 총 지휘수사를 맡았던 총경이 사임을 표한 가운데 버닝썬 수사의 마무리가 어떻게 결론 지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도 양극화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생활비가 빠듯해 조기연금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반면 반대로 생활이 넉넉해 연기연금을 신청하는 숫자 또한 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은 작년 2월 기준으로 52만원 정도에 불과해 노후 생계비로 부족한 형편입니다 이러한 국민연금을 조기연금으로 수령하면 더더욱 평균 수령액은 줄어듭니다 수령 시기를 2년 앞당기면 연금 수령액이 평균 12% 줄어든다고 합니다 조기연금이라도 받아야 할 처지인 은퇴자들을 위한 복지 혜택 확대 등을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 2월, 역사 내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70대 노인을 살려냈던 지하철 보안관 정재민 씨. 몸을 사리지 않고 단속 업무에 힘을 쏟았지만, 대가는 승진도 성과급도 아닌 보안관 대기실 근무 발령이었습니다. 단속을 적극적으로 한다는 이유였습니다 바로 민원이 많이 들어오니 지하철 타지 말고 역 안에서만 근무하라는 거였습니다. 심지어 단속중에 물리고 할퀴는 폭력을 당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다고 합니다 안전을 위해 도입된 지하철 보안관 제도가 취지를 잃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지하철 보안관들의 안전과 법률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0일 삼성닷컴 챗봇으로 '갤럭시폴드'의 판매가격 252만8900원이 유출되자 폴더블폰을 기다리는 소비자들 사이에 반응이 뜨겁다고 합니다 주 반응은 "비싸다" 입니다 한 휴대폰 커뮤니티의 이용자 반응은 "골드 힌지(경첩)이라더니, 진짜 금이라도 발라놨나", "초기 제품이라 개발비를 고려하면 어쩔 수 없지만 너무 비싸다"거나 "고급 게이밍 노트북 가격에 맞먹는 금액"이라며 높은 가격에 아쉬움을 표했다고 합니다 갤럭시 폴드의 문제점으로 지목된 힌지 논란 의 문제점도 해결이 되었는지가 궁금하다고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말했다고 합니다 이제 스마트폰이 가장 비싼 전자제품이 되는 시대가 온듯 합니다 다만 다른 전자제품 보다 교체 주기에 비해 과도하게 비싼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원래 이강인 선수 사인회는 6시~ 6시 30분 까지로 30분간 진행 예정이었음 (대략 50명 정도 할 수 있을거라 예상) 사람이 워낙 몰리자 일단 대기번호를 500번까지 배부했고 사인을 못받을 수 있다는 공지를 당연히 미리 함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는 얘기를 듣고 이강인 선수는 본인 스케쥴 예정 시간인 6시보다 30분 일찍 5시 30분 정도에 사인회 장소에 나타나서 사인회를 진행함 1시간만에 300명 가까이 사인을 해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못해줄 상황이 되자... 정말 심성까지 완벽한 이강인 선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