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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이 우리공화당으로 개명을 했습니다 해당 개명 이름을 박근혜 가 지어줬다고 합니다 최근 대표적인 친박(친박근혜)계 인사인 홍문종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우리공화당에 입당하며 대한애국당의‘친박당’ 이미지는 더욱 선명해졌다고 합니다 사실상 "친박신당" 2 라운드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공화당이 박 전 대통령을 앞세워 존재감을 키울 경우 향후 한국당을 중심으로 바른미래당 내 보수파까지 아우르는 보수 대통합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고 합니다 내년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귀추가 궁금합니다

인천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고래회충이 나와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학교 측은 생선을 납품한 식재료 업체에 이 사실을 알린 뒤 관할 구청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해당 학교가 식재료 업체에서 납품받은 생선에 고래회충이 있었으나, 세척과정에서 이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고래회충은 열에 약해 음식을 60℃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히면 박멸됩니다. 다행이 이날 급식을 먹고 배탈이나 메스꺼움 등 이상 증상을 보인 학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트코인이 또다시 연중 최고점을 돌파하며 1300만원대로 올라섰다고 합니다. 최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자금세탁방지 관련 권고안 발표로 인한 규제 불확실성 해소, 페이스북의 가상화폐(암호화폐) '리브라' 백서 공개 등이 상승요인으로 꼽힙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 주요 37개국이 참여하는 FATF는 지난 21일 암호화폐 취급업체(거래소)에 대한 세부 규제 지침을 내놓았습니다. 세계 최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업 페이스북이 리브라를 공개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찍은 지난 2017~2018년 폭등장보다 더 많은 거래량 증가를 동반한 것으로도 진단됐다고 합니다. 다만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의 절대적 규모는 작아 몇몇 고래(거물)가 움직이는 등의 변수에도 시세가 요동..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농성천막을 강제 철거한지 6시간 만에 우리공화당(이전 대한애국당) 측이 다시 천막 3동을 설치하고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추가 설치한 천막에 대해서도 강제 철거 등 단호히 대처한다는 입장입니다. 서울시는 우리공화당이 추가로 설치한 천막도 불법인만큼 변함없이 원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자진철거 요구 등 절차를 밟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또 다시 강제철거(행정대집행)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행정대집행에 따른 비용으로 우리공화당 측에 약 2억원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철거를 위해 인력을 동원하고 포크레인 등 장비를 투입한 데 따른 비용입니다. 이와 별도로 지난달 10일부터 25일 오전 철거 직전까지 광화문광장 무단점거에 대한 변상금으로 약 220만..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현장에서 실탄 225개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25일 오전 8시45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1층 하수관로 공사현장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실탄 155개가 발견됐고 30여분 뒤에는 실탄 70개 추가로 나왔다고 합니다. 굴착기 기사 A씨(48)는 하수관로 공사 터파기 작업을 하다 깊이 약 2m지점에서 실탄이 발견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과 군은 실탄이 발견된 곳이 옛 미군부대 주둔지였다고 밝혔습니다. 불발탄이나 기타 다른 무기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한 시점 입니다.

양현석 전 YG 대표, 가수 싸이,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 그리고 유흥업소 종사자 정마담의 부적절한 만남이 빅뱅 군입대와 긴밀한 관계가 있었다고 합니다. 2014년 9월 조로우 일행 8명이 서울에 도착한 당일, 강남의 유명 고깃집에서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 온 25명의 여성은 싸이와 양현석과 친분이 깊은 정마담이 동원한 유흥업소 여성들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이들은 정마담이 운영하는 유흥업소로 자리를 옮겼다. 늦은 밤 정마담의 유흥업소에서 조로우를 맞이한 건 양현석과 싸이였다고 합니다. 이후 조로우 일행 8명 가운데 6명은 여성들과 함께 숙소가 아닌 제 3의 호텔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입국 둘째날 저녁, 조로우 일행이 지목했던 여성들이 양현석과 싸이가 참석한 저녁 자리에 같이 나왔다. 이 여성들..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이 유명상표 모조품 시계를 판매해 국내 시계업체들의 피해가 막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쿠팡은 해당 모조상품 판매 업체를 "퇴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오픈마켓을 통해 5300만원짜리 롤렉스, 1600만원짜리 위블러, 650만원짜리 까르띠에시계 모조품을 17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쿠팡이 판매하는 모조품은 500여종에 달한다고 합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위조상품 판매를 엄격히 금하고 있다"며 "판매 중인 상품이 위조상품으로 확인되면 즉각적인 상품판매중지는 물론 해당 상품을 판매한 판매자를 쿠팡에서 퇴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계 뿐만이 아니라 다른 제품도 모조제품이 판매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한 ..

제하는 여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25일 폭행치사 혐의로 A(35·남)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5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자신의 거주지에서 술에 취해 여자친구인 30대 여성 B씨와 다투다가 B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A씨는 범행 이후 자신의 전 부인에게 전화해 "사람을 죽인 것 같다. 나도 죽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전 부인이 신고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나날이 늘어나는 "데이트 폭력"에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