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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지난주 가수 싸이를 불러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그동안 싸이는, 당시 술자리에 참석한 건 맞지만, 성 접대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었는데요 그런데 MBC '스트레이트팀'의 취재 결과, 양현석씨와 싸이는 이른바, 정마담이 운영하는 유흥 업소에서, 입국 첫날부터 말레이시아 재력가를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조 로우 일행이 입국한 당일 날 저녁,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조로우 일행과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 자리엔 일명 '정마담'이 운영하는 유흥업소 여성 등 화류계 여성 25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식사를 마친 일행은 당시 정 마담이 운영했던 고급 유흥업소로 자리를 옮깁니다. 그리고 정 마담의 업소에서 ..
대전시 공무원이 근무시간 도중 시청 수유실에서, 불법 미용 시술을 받다 적발됐습니다 속눈썹 연장술이었다고 합니다 외부 출장을 다녀온 뒤 복귀하지 않고 불법 시술을 받다 적발된 김씨는, 뒤늦게 반차를 내고 퇴근했습니다. 미용사는 면허는 있었지만,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의 시술이 적발되면서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시는 복무 기강 차원에서 이번 일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김씨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무원들의 복무 기강 헤이가 심각한듯 합니다
1억 원이 넘는 수입차를 샀는데 차 안에 물이 뚝뚝, 심할 때는 이렇게 주룩주룩 쏟아진다고 합니다 공식 서비스센터에 2번이나 맡겼지만, 상태는 더 나빠졌고 이제는 도저히 차를 마음 놓고 탈 수가 없을 정도인데 더 황당한 것은 수리도 제대로 못 해주면서 새 차로 바꾸려면 3천만 원을 더 내라는 랜드로버 업체의 태도 입니다 세차기가 물을 뿜자 잠시 뒤 운전석 바로 윗부분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랜드로버 누수 피해 차량 운전자 : 이렇게 되니 이걸 어떻게 다녀요. 두 번이나 수리한 차가 이런데.] 랜드로버 측과 딜러 사는 무상교체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다시 수리를 받거나 새 차로 바꿔주는 대신 3천만 원을 더 내라고 말합니다. 1년 차를 썼으니 그 비용은 빼야 한다는 겁니다. 랜드로버 측은 소비자원 중재 ..
A 교수가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한 발언입니다. [A 교수 수업 녹취(지난해)] "자, 우리 까놓고 얘기해봅시다. 우리 밖에서 만났으면 나 오빠였을 거 아니야. 솔직히. 내 친구 여자친구들이 당신들보다 어려." 여대 비하 발언도 있었습니다. [A 교수 수업 녹취(지난해)] "제가 이 교수 자리 어떻게 왔는지 아십니까? 뭔가 지방 대학은 가기 싫고 '앗싸, 여대다' 하고 성신여대를 지원했죠." (아… 진짜 짜증나.) 이 밖에도 제자에게 "널 보면 전 여자친구가 생각이 난다.". "어린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하거나, 개인 교습 중 손을 잡는 등 성희롱·성추행 신고가 접수돼 지난해 6월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본부 성윤리위원회와 교원인사위원회는 각각 '징계 의견'과 '재임용 탈락' ..
미국에서 박테리아를 잡아먹는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뉴욕 공과대학(NYIT)의 생명과학과 학부생들이 박테리아를 감염시키는 바이러스인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가 부엌 수세미에 사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항생제 내성의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항생제만으로는 죽일 수 없는 슈퍼박테리아와 싸우는 데 유용한 바이러스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이 두 개의 박테리오파지를 '교환'해서 그들이 다른 사람의 격리된 박테리아를 교차 감염시킬 수 있는지 알아보기로 결정했고, 결과적으로, 그 박테리오파지는 다른 사람의 박테리아를 죽였다고 합니다 슈퍼 바이러스를 치료할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게이츠가 자신의 가장 큰 실수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라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최소 5천만 달러에 안드로이드사를 인수한 뒤 2007년 새로운 모바일 OS를 발표했습니다 게이츠는 구글이 그 기회를 잡도록 한 것이 평생 최대의 실수 중 하나였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역에서 투신자살한 70대 일본인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업을 해온 A씨는 관세법 위반으로 추징금 51억원을 선고받고 출국이 정지된 상태였습니다 또 A씨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경찰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