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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거주하는 여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여성 2명은 룸메이트로 이 중 한명은 유흥업소 여직원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한명의 직업은 확인중이다. 더욱이 이 여성은 증상 발현 전 역삼동의 한 대형유흥업소에서 일했는데 당시 유흥업소 안에는 500여명의 직원과 손님이 있던 것으로 알려져 집단감염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남구와 서초구 등에 따르면 36세 여성 A씨(강남구 44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그는 연예인과 지난달 26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예인은 서초구 양재1동에 거주하는 초신성 출신의 그룹 슈퍼노바 리더 윤학(37)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한 후 1일 ..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첫출연에 아나운서 퇴사 후 생활을 말했다. 4월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첫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첫등장했고, 김구라는 KBS 입사동기 아나운서 부부의 동반 퇴사 이유를 질문했다. 조충현이 8년차 직장인으로서 아내와 함께 결단을 내렸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자신이 알아본 바에 따르면 조충현이 서장훈과 비교도 안 되는 부자라며 사당동에서 고기집을 하는 조충현 부모님을 언급했다. 조충현은 부모님이 자수성가하셨다며 퇴사는 별개의 문제라 해명했고, 김민정은 “사람들이 남편은 언젠가 나갈 거라 예상했는데 저는 9시 뉴스하고 나간다니 다들 말리더라. 보여줄 게 많은데 이르지 않냐고. 그런데 뉴스하며 어깨가 무거웠다. ..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한 외국배우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서울시가 8천 명이 넘는 관람객의 명단을 확보 한 후 이들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프로덕션 측은 4월 2일 "최초 확진자 1인(여성, 1985년생, 캐나다) 포함 배우 스태프 전원 128명 중 총 81명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80명, 양성 1명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앙상블 배우(남성, 1981년생, 미국) 1명이며 현재 입원 대기 중이다"고 밝혔다. '오페라의 유령' 측은 "2명 확진자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며 완료되는 대로 관할 기관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종로구 서머셋팰리스 서울 호텔에 묵고 있어 각각 종로구 15, 16번 환자로 등록됐다. 해당 공연이..
그룹 초신성 출신의 가수 겸 연기자 윤학(정윤학, 37)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윤학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예인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 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일은 윤학이 처음이다. 윤학은 최근까지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아이돌 그룹 슈퍼노바 멤버로 활약하는가 하면, 프로듀서로 한일합작 오디션 '지 에그(G-EGG)'를 진두지휘하며 신인 보이그룹 선발을 준비해 왔다. 그는 일본 활동 중 지난달 24일 귀국했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귀국 직후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가 증상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고, 지난달 31일 서초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튿날인 4월1일 확진..
법원이 여성들 몰래 성관계 영상을 찍어서 SNS에 올린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피의자는 의약품 제조업체, 종근당의 이장한 회장 장남이었습니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장남 이모 씨는 세 명의 여성과 각각 성관계를 가진 뒤 이 영상을 몰래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여성들의 동의 없이 영상을 올렸다고 보고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최창훈 영장전담 판사는 "이씨가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 피해자들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았고,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이유를 들었습니다. "이씨가 직접 게시물을 지웠고, 거주지와 직업이 일정하다"는 것도 기각 사유입니다. 최 판사는 "영장실질..
볼빨간 사춘기 멤버 구성에 변화가 생긴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먼저 볼빨간 사춘기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볼빨간 사춘기 멤버 구성에 변화가 생겨 공식 입장을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 지윤이 향후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으로 볼빨간 사춘기로서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당사는 멤버들과 함께 신중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여러 차례 가졌다. 멤버들은 오랜 기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을 이해했으며, 우리 쇼파르뮤직 또한 지윤 선택을 존중하여 다음과 같이 결론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쇼파르뮤직은 “볼빨간 사춘기는 새로운 멤버의 영입 없이 지영의 1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며, 지윤..
경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밤 사이 추가로 6명이나 나왔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4월 1일 오전 11시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통해 3월 31일 오후 5시 이후 추가로 6명이 발생해 총 101명이라고 밝혔다. '경남 99번' 확진자는 진주에 거주하는 1980년생 남성으로, 3월 31일 확진된 '경남 98번' 확진자와 지식산업센터인 진주윙스타워 내 같은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남 100번' 확진자는 진주에 거주하는 1959년생 여성으로, 31일 확진된 '경남 97번' 확진자와 함께 진주 스파랜드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남 99번'(진주 6번) 확진자는 '경남 98번'(진주 5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두 확진자는 지난 3월 26일 서울을 같은 승용차를 타고 함께 다녀온 것..
이언주 미래통합당 부산 남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1일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최측근 A씨가 자신과 전 보좌관의 불륜설을 유포하는 등 조직적인 흑색선전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언주 후보는 부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매우 충격적인 내용을 받았다"며 "박재호 의원과 그 일당은 추악한 짓을 그만하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의 주장에 따르면 박재호 후보의 최측근인 A씨는 지난달 30일 부산 남구 용호동 커피숍에서 여성 유권자 2명에게 이 같은 허위 불륜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의원은 "과거 불륜설 허위사실 때문에 정말로 고통을 받아왔다"며 "아무런 근거도 없이 여성의원이고 말하기 좋으니까 안주삼아 떠드는 숱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고발을 해서 다 처벌을 받았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