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4417)
♥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71) 왕세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BBC 방송에 따르면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클래런스 하우스는 이날 찰스 왕세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렸다. 다만 찰스 왕세자는 가벼운 증상 외에는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찰스 왕세자의 부인인 커밀라 파커 볼스(콘월 공작부인·72)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감염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권고에 따라 찰스 왕세자 부부는 스코틀랜드에 있는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찰스 왕세자 부부는 22일 비행기를 타고 스코틀랜드로 건너갔다. BBC는 왕세자 부부가 정기 항공편을 이용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부부는 이어 23일 코로나..
방송인 박지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는 누리꾼 의견에 반박했다. 박지윤은 지난 주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웠던 50분간의 산행을 마치고 역병 속에 피어나는 가족애를 실감하며 카페로 향했다”는 글과 함께 자녀들과 함께 지인의 가족과 여행을 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 한 누리꾼은 “지금 같은 시기에 여행 사진은 안 올리시는 게 어떨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모두 집에 있는 시기이니까 말이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박지윤은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프라이빗 콘도에 우리 가족끼리만 있었다.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는 것보다도 안전하다”고 반박했다. 이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여우가 세종시 한 복숭아 농장에서 발견됐다. 국립공원공단 생물종보전원 중부복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세종시 조치원읍 한 복숭아 농장에서 여우 1마리가 발견됐다. 이 여우는 임붕철 한국농촌지도자 세종시연합회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우 발견 소식을 알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여우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으로 지정됐고, 국가적색목록에 위기(EN)로 분류돼 있다. 2004년 강원도 양구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이후 처음이다. 제주 및 울릉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분포했으나 1980년대 이후 남한에서는 자취를 감춰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수업 대신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외대에서 강의 중 교수가 메신저로 음란물을 전송받은 장면이 노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대학가에 따르면 이날 한국외대 A교수의 사전 녹화 강의 영상에서는 해당 교수의 카카오톡 대화창이 강의 영상에 잠시 나타났다. 이 때 다른 사람으로부터 음란물로 추정되는 영상 여러 개를 전송받은 장면이 그대로 노출됐다. A교수는 컴퓨터 화면에 강의자료를 띄워놓고, 이를 녹화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은 해당 영상을 실제로 열지는 않았고, 대화창을 내린 후 수업을 이어갔다. 한국외대 학생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이날 A교수 수업에서 이 같은 장면을 목격했다는 증..
인천공항이 위치한 인천 중구 영종도에 거주하는 20대 유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중구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인천시는 중구 운남동에 사는 ㄱ씨(22·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서 체류하다가 지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ㄱ씨는 부모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다. ㄱ씨는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24일 중구 영종 제2청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ㄱ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격리 입원조치하고 거주지와 주변 지역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ㄱ씨의 부모에 대해 검체 검사 후 자가 격리 조치를 취했다. 또한 역학 조사를 통해 ㄱ씨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3명..
경기 시흥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시흥시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시흥시는 25일 정왕2동에 거주 중인 27세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에서 입국한 이후 24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시흥시는 "A 씨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조사를 벌여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덴마크의 인구는 5백80만여 명으로, 서울의 절반 정도의 인구를 갖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지시각 23일 기준 1천5백72명, 사망자는 24명이 나왔습니다. 덴마크 정부는 환자자 급속하게 증가하자 지난 18일 코로나19의 검사 대상을 제한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 현지 언론 "덴마크, 한국 코로나19 검사 장비 공급 제안 거절" 한국의 4개 업체가 2주 전에 코로나19 진단 키트 수천 개를 제공하겠다고 공식 제안을 했지만, 이를 덴마크 정부가 괜찮다("no thanks")며 거부했다는 내용입니다. 제안 당시인 2주 전 한국은 이미 시민 수십만 명에 대한 공격적인 검사로 성공적으로 코로나19를 억제하고 있었다고 베릴링스케는 평가하면서 "한국 측이 덴마크의 여러 기관에 검사 장비를 제..
'미스터트롯' 선(善) 영탁이 과거 음원 사재기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3월 23일 영탁의 소속사가 지난 2018년 10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발매 당시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탁 소속사로부터 사재기 의뢰를 받은 업체 대표 A씨는 마케팅 대가로 돈을 받았으나, 결과가 좋지 않아 환불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다고 했다. 뉴스엔은 해당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영탁 소속사 측에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한편 영탁은 지난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저 평화주의와는 별개로 상당히 솔직한 편이고 저돌적인 스타일이다. 근데 요즘 전부 얘기하고 싶어도 하면 안 되고 할 수 없는 상황들이 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