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4417)
♥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경기 수원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 23번째 확진자는 권선구 곡선동 권선3지구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다. A씨는 최근 프랑스 등을 방문한 이력이 확인돼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A씨는 20일부터 발열, 가래, 코막힘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다. 지난 22일 오전 10시께 가족차량으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A씨는 이튿날인 23일 오전 7시47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됐다. 시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송인 장성규가 JTBC 웹예능 '워크맨'의 일베 논란을 언급하며 직접 사과했다. 20일 '워크맨' 제작진은 유튜브 채널에 "오늘 새벽, 갑작스레 동영상 하나를 받았다. 혹여나 이 영상으로 인해 최근 논란이 출연자에게 옮겨가진 않을까 우려되어 고민했지만 그 분의 진정성이 담긴 요청에 의해 편집 없이 영상을 올린다"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장성규가 직접 제작진에 전달했다. 영상 속 장성규는 "최근 '워크맨' 사안에 대해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은 욕심에 이렇게 인사드린다"라면서 "먼저 이번 일로 인해서 상처를 받으신 분들 또 이번 일로 염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모든 상황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올리겠다"며 사과했다. 그는 "'워크맨'을 내 몸처럼 생각한다. 지난 일년간 가장 아끼는 프로그램..
가수 환희가 음주운전을 하고 접촉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다친 사람은 없으며 환희의 소환조사는 다음주쯤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는 21일에 "오늘 새벽에 환희가 음주운전을 하고 접촉사고를 냈다"며 "다친 사람은 없으며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06%로 면허 정지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환희는 이날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기도 용인시 한 자동차 대리점 앞에서 사고를 냈다. 경찰서 관계자는 "환희가 음주운전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환희에 대한 조사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환희는 다음주 중으로 경찰에 출석해서 관련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환희는 1999년 남성 2인조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했다. 이후 ‘데이 바이 데이’(Day..
이혜정이 남다른 그릇부심을 선보였다. 3월 20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고민환 부부, 6개월 차 신혼인 배우 최준용, 한아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를 끝내고 가족들과 집으로 돌아온 이혜정은 지금까지 모은 엄청난 규모의 그릇을 공개했다. 이혜정은 “남편이 그릇 사는 건 야단 안 치니까 5만개 정도를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딸 고준영 씨는 “제가 요리 연구가를 몇 분 아는데 이 정도로 모으진 않는다”며 이혜정의 수집 욕심을 폭로했다. 스튜디오에서 진성은 "그릇 한 개에 만원씩만 잡아도 5만개면 50억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이후 이혜정 고민환 부부는 아들, 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아들이 “왜 요즘은 덜 싸우시냐”고 묻자 이혜정은 “이제는 아빠가 화를 내도 ..
경북 경주시의 한 주점에서 주인과 손님 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주점 업주인 50대 여성 A씨가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손님 등 9명이 줄줄이 확진으로 판명됐다. 역학조사 결과 이 주점을 찾았던 손님 중 경주세무서 직원 4명이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여주인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13일 남자 손님 1명이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남자 손님의 부인은 집에서 감염됐다. 또 다른 확진자 2명도 이 주점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금까지 이 주점에서 나온 확진자는 10명이며, 일부는 이 주점에서 감염됐는지, 다른 곳에서 감염됐는지 파악 중"이라며 ..
서울 강남구청은 강남구 청담동에 사는 미국 국적 여성, 60살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영국 런던에 사는 딸의 집을 방문했으며, 이달 14일 런던발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부터 두통과 근육통 증세를, 어제(18일)는 고열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남구는 A씨가 자신과 같은 항공편을 이용한 2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어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여객기에서 20대 확진자와 3열 떨어진 뒤쪽 자리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시내 한 특급 호텔에서도 50대 직원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롯데 호텔 직원인 이 남성은, 구로 콜센터에서 일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아내에게 감염이 된 것으로 추정 되고 있는데, 하지만 다른 다중 이용 시설들 처럼 시설 폐쇄나 확진 사실을 공개 하지 않았습니다. 천 개 이상의 객실을 갖춘 국내 최고급 호텔인 롯데호텔 서울. 지난 9일, 이 호텔 영업지원팀 직원 57살 김 모 씨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 씨는 구로구 콜센터 직원인 아내가 7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등 의심증세를 보여 다음날 함께 검사를 받았는데, 부부가 코로나 19 양성이 나온 겁니다. 김씨 부부와 어머니 딸 등 일가족은 모두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서울의료원 등 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
19일 오후 2시 35분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소재 아차산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구리소방서 등 소방당국에 따르면 산림청 헬기 3대, 경기도 소방헬기 1대, 소방장비 16대 등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강풍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는 강풍경보가 발효돼 있다. 화재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아차산은 경기도와 서울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산 소재 주소지는 구리시 교문동이지만 바로 서편이 서울 광진구 중곡동, 바로 남쪽이 구의동 및 광장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