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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마님’ 박원숙이 40여년 만에 해후하는 ‘동기’ 양정화를 위해 럭셔리한 일산 집을 최초 공개한다. 12월 6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송성찬) 41회에서는 MBC 공채 탤런트 2기 동기생인 양정화를 일산 집으로 초대해 뜻 깊은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박원숙은 MBC 공채 탤런트 1기생들과 파티를 열며, 2기생 동기인 양정화, 한혜숙, 故 김자옥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40여년 전 연예계를 은퇴한 뒤 소식이 끊긴 양정화를 수소문해 두 사람의 만남을 성사시킨다. 양정화를 만나는 날, 박원숙은 일산 집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꽃단장을 한다. 그는 “서울에 일이 있을 때 머무는 집”이라고 세컨드 하우스를 소개한 뒤, 양정화..
박원숙이 이광기의 도움으로 영정사진을 촬영했다. 11월 29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박원숙과 임하룡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절친한 후배 박준규를 만났다.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에서 모자지간으로 만나 오랜 기간 친분을 쌓아온 사이. 박준규는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어머니 사진이 너무 올드한 것 같다. 다시 찍자”고 제안하며 “실력 있는 사진 작가를 섭외했다”며 박원숙을 파주의 한 스튜디오로 안내했다. 박원숙은 스튜디오 안에서 갑자기 후배 연기자 이광기가 나타나자 놀라워했다. 이광기는 “여기서 사진 작가로 활동하면서 작품 전시도 하며 산다”고 소개했다. 이광기는 제작진에게 “11월 8일이 우리 아들 기일이다. 벌써 10년이 됐다. 2009년 하늘나라로 떠나간 아들 때문에 힘들어 하다..
박원숙이 16년 전 세상을 떠난 아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11월 1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1인 가족 박원숙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의 집에는 아들 서범구 씨의 친구들이 찾아왔다. 박원숙은 대화를 나누던 중 아들의 이야기를 어렵게 꺼냈다. 박원숙은 “정상적인 가정을 만들어주지 못한 게 아들에게 가장 미안했다. 아빠가 없으니까 아빠가 해줘야 하는 역할을 몰랐다. 급할수록 돌아가야 했는데 그 상황을 빨리 정리하고 벗어나고 싶어서 일을 벌리면서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박원숙은 과거 아들의 인터뷰 영상을 보며 눈물을 터트렸다. 고(故) 서범구 씨는 “어머니가 여러 번 이혼을 하셨지만 불편한 건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친구들은 “엄마를 자랑스러워했고 당당했다”며 박원숙을 위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