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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이 또 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109일간의 1집 활동을 마무리한 유산슬이 얼떨결에 받아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산슬은 소속사 MBC에서 김태호 PD와 함께 수익 정산에 나섰다. 김 PD와 마주앉은 그는 "뭐 한 몇 백은 되지 않을까?"라며 기대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적은 출연료에 실망했다. KBS 1TV '아침마당', MBC '가요베스트', SBS '영재 발굴단', MBC '2019 방송 연예대상'의 출연료가 각각 30만원이었던 것. 유산슬은 "기름값 빼면 적자다. 너는 공부하니? 깐족대는 걸 공부해?"라며 김 PD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그러나 김 PD는 수익 총액 120만원을 연탄 은행에 ..
유재석이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부캐릭터 '유산슬'의 이름으로 받은 상이긴 하지만, 데뷔 29년 만의 일이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전현무, 화사, 피오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유재석은 이영자, 박나래, 김구라, 김성주, 전현무와 함께 대상 후보에 올랐다. 그런데 신인상 후보이기도 했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트로트 신인 가수로 데뷔, 부캐릭터로 열심히 활동 중인 상황. 이에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 그 '신인상 후보'는 곧 '신인상'으로 바뀌었다. 유재석의 부캐릭터 유산슬은 장성규와 함께 예능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유산슬에게도 유재석에게도 데뷔 후 처음 받는 신인상이었다.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유산슬(유재석)이 '아기상어' 트로트 버전에 도전했다. 12월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 유산슬은 '핑크퐁' 선배들과 '상어 가족' 트로트 버전을 준비했다. '핑크퐁'의 인기 동요 '상어가족'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HOT100에 진입한 것은 물론 미국 유명 토크쇼에 등장했고 유명 스타들도 부를 정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아기상어'는 다양한 버전으로 만들어졌고 유산슬과 함께 트로트 버전 제작이 진행된 것. 두 아이의 아빠인 유산슬은 핑크퐁과 아기상어, 건령, 윌로를 만나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반면 유산슬은 자신이 '아기상어' 트로트 버전을 불러야 한다는 말에 당황했다. 스태프는 "우리와 함께 해외 진출 노려보시는게 어떨지. 글로벌 스타 유산슬로"라고..
유산슬(유재석), 박상철이 구례 오일장에 출격한다. 12월 1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연출 김태호) 측은 트로트 샛별 유산슬과 선배 박상철이 구례 오일장을 찾아 어르신들 앞에서 펼친 버스킹 무대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유산슬은 데뷔 후 첫 음악 방송인 ‘MBC 가요베스트’ 무대를 위해 ‘순천으로 가는 길’에 구례 오일장에 들렀다. 그곳에서 ‘샤이보이’ 선배 박상철과 깜짝 만남이 성사돼 본격적인 유산슬 홍보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산슬이 박상철과 함께 시장에 나온 어르신들의 환영을 받으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두 사람의 등장에 구례 오일장은 인산인해를 이루며 들썩였다. 특히 유산슬과 박상철이 가는 곳이 곧 무대가 되는 마법이 펼쳐졌다. 유산슬은 ..
유재석이 '아침마당'에 깜짝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방송인 유재석은 트로트 특급 신인 유산슬로 등장했다. 이날 박상철은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이끌 남자, 트로트의 용이 되고 싶은 남자. 유산슬" 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유재석이 등장, 메뚜기 춤으로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트로트계의 새바람 유산슬이다. 이른 아침부터 제가 나와서 깜짝 놀라셨죠?"라며 "오늘 '도전 꿈의 무대' 무조건 3번"이라고 외쳤다. 유재석은 "유재석이 맞지만, 오늘은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영광스럽게 출연하게 됐다.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박상철은 "트로트계에 멋진 신인이 나왔다. 개그는 잊어달라"고 했지만, 유재석은 "개그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가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주 유재석은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 '정차르트' 정경천 편곡가, '작사의 신' 이건우와 함께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 편곡 회의를 진행했다. '트로트의 대가' 3인방은 티키타카 케미와 귀여운(?) 자존심 대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특히 유재석은 '정차르트'가 마음에 안든다는 정경천 편곡가의 말에 "하이든의 '정이든' 어떠냐"고 제안했다. 마음에 든 정경천 편곡가는 "작명비를 내야한다"라며 유재석에게 5만 원을 주며 "녹음하는 날 보태서 써라. 큰 돈이다"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이후 정경천의 편곡으로 180도 달라진 '합정역 5번 출구'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