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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시흥시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시흥시는 25일 정왕2동에 거주 중인 27세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에서 입국한 이후 24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시흥시는 "A 씨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조사를 벌여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덴마크의 인구는 5백80만여 명으로, 서울의 절반 정도의 인구를 갖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지시각 23일 기준 1천5백72명, 사망자는 24명이 나왔습니다. 덴마크 정부는 환자자 급속하게 증가하자 지난 18일 코로나19의 검사 대상을 제한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 현지 언론 "덴마크, 한국 코로나19 검사 장비 공급 제안 거절" 한국의 4개 업체가 2주 전에 코로나19 진단 키트 수천 개를 제공하겠다고 공식 제안을 했지만, 이를 덴마크 정부가 괜찮다("no thanks")며 거부했다는 내용입니다. 제안 당시인 2주 전 한국은 이미 시민 수십만 명에 대한 공격적인 검사로 성공적으로 코로나19를 억제하고 있었다고 베릴링스케는 평가하면서 "한국 측이 덴마크의 여러 기관에 검사 장비를 제..
'미스터트롯' 선(善) 영탁이 과거 음원 사재기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3월 23일 영탁의 소속사가 지난 2018년 10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발매 당시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탁 소속사로부터 사재기 의뢰를 받은 업체 대표 A씨는 마케팅 대가로 돈을 받았으나, 결과가 좋지 않아 환불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다고 했다. 뉴스엔은 해당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영탁 소속사 측에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한편 영탁은 지난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저 평화주의와는 별개로 상당히 솔직한 편이고 저돌적인 스타일이다. 근데 요즘 전부 얘기하고 싶어도 하면 안 되고 할 수 없는 상황들이 있다. 하지만 ..
최근 인천과 뉴욕을 오가는 항공편에 탑승한 아시아나항공 사무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사무장 A씨는 이달 17~20일 인천과 뉴욕을 오가는 항공편(OZ221)에 탑승했다. A씨는 귀국 이후 21~22일에는 자차를 이용해 강원도 삼척항에 방문했다. 22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자 23일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A씨가 탑승했던 항공기와, 귀국 이후 탑승한 셔틀버스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본관 1층도 방역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A씨와 같은 항공편에 탑승한 승무원들도 전날부터 14일간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우선 항공기 방역..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가희가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가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기사에 아이랑 같이 있는 사진을 쓰는 건.. 하아.. 정말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 미치겠다 정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가희는 아이들과 발리 바다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가 힘든 시점에 놀러간 사진을 올렸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가희는 지난 23일 “얼마 전 아이들과 오랜만에 바다에 간 사진을 올렸었다. 그런데 이 시국에 무슨 바다냐고 애들 핑계 댄다고 말하시는 분도 계시고. 저를 뭔가 정신머리 없는 사람으로 만드셨던데”라고 날선 반응을 보였지만, 비판과 비난이 이어져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검찰이 미성년자 등에 대한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전 운영자 '와치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지난 19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박민 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텔레그램 닉네임 와치맨을 사용하는 전모(38·회사원) 씨에게 이같이 구형했다. 전 씨는 지난해 4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해외 메신저 프로그램인 텔레그램으로 성인 또는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을 공유하는 대화방인 '고담방'을 개설해 불특정 다수의 음란물 이용자들에게 대화방을 홍보하고, 후원금 등을 모집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고담방을 통해 음란물 대화방 '노사모'의 접속 링크를 게시, 여성의 가슴이나 중요 부위가 드러난 사진과..
“의사가 ‘손 움직여보세요’ 하면 움직이고, 왼팔 들으라 하면 왼쪽 팔을 들 수 있을 정도라네요.” 소설가 이외수(74)의 부인 전영자(68)씨가 뇌출혈로 쓰러진 이외수의 상태를 전했다. 24일 전화통화에서 전씨는 “의사 말로는 의식도 있고 괜찮다고 한다”며 “오늘 오후에 면회를 가보려 한다”고 했다. 이외수는 22일 오후 강원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서 뇌출혈로 쓰러졌고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쓰러지기 직전까지 이외수는 활발히 활동해왔다. 20일 문화운동단체 ‘존버교’ 창단 선포식을 열어 “생면부지의 사람들도 마음과 마음을 함께 나누면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으며 SNS 활동도 계속하던 중이었다. 이외수의 책 『하악하악』『청춘불패..
영국에서 귀국한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도봉구는 24일 창4동에 거주하는 21세 여성 A씨(대학생)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A씨는 영국에 체류하다 지난 21일 귀국했다. 이후 자택에서 자율적으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23일 도봉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24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입국 당일인 21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인천공항에서 어머니의 자가용으로 귀가했다. 현재까지 가족 이외에는 밀접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염경로는 영국 체류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 관계자는 "A씨는 자택에서 국가지정격리병상 또는 태릉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