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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를 앞두고 돌연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3)에 대한 처분이 적법한지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11일 내려진다고 합니다. 과거 한국에서 연예인 활동시절 "군 입대" 를 꼭 하겠다고 다짐했던 유승준(스티브 유)이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 최종 판정을 받은후 미국으로 돌연 출국 후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획득한 이후 다시 한국에 미국 여권으로 입국 하려다가 영구 입국 제한을 받은 상태 입니다. 당시 유승준(스티브 유)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입국 금지는 너무나 유감이고 난감한 일"이라고 하소연했습니다. 이제 대법원 판결만 남겨놓고 있는 와중에 유승준 (스티브 유) 이 과연 한국에 입국 할수 있을지 세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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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에게 호감을 보인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실형을 선고받은 20대가 항소심에서 이례적으로 집행유예형을 받아 석방됐습니다. 재판부는 법정에서 "피고인의 행위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엄중한 결과를 초래했고,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며 "다만 피고인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항소심에 이르러 피해자 가족과 합의에 이르고, 가족과 지인들이 선처를 호소하고 있으며 재범 가능성이 작아 보여 다소 이례적이기는 하지만 피고인에게 사회로 돌아갈 학업을 이어갈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 씨는 A 씨의 주먹에 맞아 넘어지면서 계단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쳐 심한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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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 다시 사기 행각을 벌여 구속기소 된 '큰손' 장영자(75)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업자금이 필요하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약 6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장씨가 구속된 것은 네 번째 입니다. 1983년 어음 사기 사건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뒤 형기를 5년 남겨 둔 1992년 가석방됐다습니다. 그러나 출소 1년 10개월 만인 1994년 140억원 규모 차용 사기 사건으로 4년형을 선고받고 다시 구속됐습니다. 1998년 광복절 특사로 다시 풀려났지만 2000년 구권화폐 사기 사건으로 구속기소 돼 2015년 1월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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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사역 부근에서 철거 중인 건물 외벽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해당 외벽 붕괴로 인해 차량 여러대가 깔렸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중상1명·경상 1명, 차량 4대 파손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인명 피해가 있는지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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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과 미국 제약회사 얀센이 체결한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됐습니다. 1조원 규모의 글로벌 신약개발 계획이 무산된 것 입니다. 얀센은 한미약품의 신약 후보물질을 가지고 임상 시험을 했더니 예상했던 것 만큼의 효능이 없다고 판단해 계약을 파기 했다고 합니다. 한미약품의 계약 파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약 8천5백억 원 규모의 폐암 치료제 '올리타' 기술을 수출했지만 이듬해 계약이 무산됐습니다. 올해 1월에는 글로벌 제약사 릴리에 약 8천억 원 규모로 수출한 면역질환치료제 기술이 반환됐습니다. 한미약품의 투자에 유의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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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격투기 선수의 혈(穴)을 공략해 KO 시킨 중국 점혈대사(点穴大師) 소식에 중국이 시끄럽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진짜냐 가짜냐 논란이 증폭되면서 중국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영상에서 중국 무술 고수가 순식간에 혈을 짚었고 상대편 선수는 바로 쓰러집니다. 과연 혈이라는게 존재하는지 과거 무협지에 나오는것처럼 혈을 짚으면 사람이 바로 쓰러질수 있는지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 무술계 입니다. 다음은 점혈대사 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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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월 된 여아가 개에 물린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해당 견주는 근처 주민들에게 "입마개 착용"을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습니다. 해당 개는 과거에도 사람을 문 맹견이었습니다. 현행법상 폭스테리어 견종에 대해 입마개를 강제할 규정은 없습니다. 해당 규정을 개정할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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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산적이라고 불리울만한 사건이 터졌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1일 정오께 광주 서구 한 야산 등산로에서 산을 오르던 60대 여성 B 씨를 위협해 현금 4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A 씨는 순순히 돈을 주지 않으면 생명에 해를 가할 것처럼 위협했다고 합니다. 돈을 빼앗은 A 씨가 자리를 떠나자 B 씨는 두려움에 떨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A 씨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산에 왔다가 돈이 필요해 범행했다"고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