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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지난 주에 이어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국민 MC 유재석을 언급하며 진행자로서의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샀습니다 남궁민은 스튜디오에서 무지개 회원들에게도 음악 퀴즈를 내며 즐거워했고, 남다른 진행 욕심이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남궁민은 연기자로서의 진심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아무리 완벽하려고 노력해도 절대 완벽할 수 없는 게 연기다. 완벽이 없기에 항상 노력해 나가는 과정이다. 제 연기가 아니라, 배우 남궁민의 노력한 모습에는 칭찬을 좀 해줬으면 한다"고 고백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6주년 기념 무지개 운동회가 예고돼 벌써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김혜자는 자신의 방문에 꽃다발부터 예쁜 잠옷을 선물한 박원숙에 고마움을 표했다. 박원숙은 “나는 언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말했다. 반면 김혜자는 “나는 ‘원숙이를 만나러 가야지’하는 생각이 중요했다. 기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은 나중 문제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원숙이 “언니는 받기만 해서 몰라”라고 돌직구를 날리자 김혜자는 “나 모자란가봐…그런데 마음이 부족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괜찮아 용서할게”라고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모던패밀리에서는 박원숙과 김혜자가 남해에서 50년 우정을 추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베트남축구협회가 박항서 감독과 2년 연장 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축구협회의 계약 기간은 2020년 1월에 만료됩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현지의 차가운 시선을 깨고 역사를 썼습니다. 아시안게임과 아시안컵 등 굵직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지도력을 입증했습니다. 베트남축구협회는 박항서 감독 지도력을 인정했고, 재계약으로 향후 월드컵 2차 예선과 동아세안게임 준비에 집중 하도록 할 참이라고 합니다. 현재 박항서 감독은 매달 세후 2만 달러(약 23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재계약에 월급 10만 달러(약 1억 1600만원)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축구협회도 박항서 감독 월급 인상을 인정했습니다. 빠르게 협상이 마무리되길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강동구에서 집에 가는 여성들 뒤를 바짝 쫓아갔던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하룻밤 사이 귀갓길 여성 2명을 뒤쫓다 붙잡힌 39살 김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범죄 혐의는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 뒤를 쫓은 것은 맞지만, 자신의 고민을 하소연하기 위해 말을 걸려 했을 뿐이라는 겁니다. 경찰은 혐의점을 확인하기 위해 김 씨의 당시 행적을 캐고 있습니다. 김 씨는 두 번째 쫓던 여성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갑자기 따지자 급히 그 자리를 벗어난 뒤 근처 편의점에 들러 술을 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편의점을 나온 김 씨가 이쪽 골목길 안으로 들어갔다는 게 당시 목격자들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김 씨의 집은 이곳과는 정반대 방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여성 또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 했거..
검찰은, 앞으로 새로운 법이 만들어질 때까지 임신 12주 이내의 낙태에 대해서는, 합당한 이유가 있으면 처벌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원치않는 임신을 한 뒤 12주 내에 낙태시술을 해 기소된 미성년자를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이 마련한 지침에 따른 조치로, 대검찰청은 최근 임신 12주 이내에 낙태를 했을 경우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으면 재판에 넘기지 말라는 방침을 전국 검찰청에 내려보냈습니다. 다만, 상습적인 낙태 시술이나, 임신 22주를 지나 태아의 생명권은 물론 산모의 생명도 위협할 수 있는 낙태 등은 계속 기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헌법재판소는 태아가 모체를 떠나서도 생존할 수 있는 임신 22이주 전에는 낙태를 허용할 수 있다는 취지로 결정하면서 국회가 내..
6월 셋째 주 전국 평균 휘발유값 L당 15.1원 내린 1천512.5원 이달 첫째 주에 전주 대비 1.2원 하락해 약 4개월 만에 상승세가 꺾인 뒤 둘째 주 7.4원 내린 데 이어 셋째 주에는 하락 폭이 더욱 가팔라졌습니다.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3.0원 내려 1천600.3원을 기록했고, 최저가 지역 인천은 28.7원 내린 1천485.0원이었습니다. 상표별로는 가장 비싼 SK에너지가 1천525.3원, 가장 저렴한 자가상표 휘발유는 1천489.1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유 가격은 평균 1천374.9원으로, 전주보다 14.7원 내렸습니다. 액화석유가스(LPG) 차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도 ℓ당 0.2원 내린 851.6원이었습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일부가 당직 근무 중에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진료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런데 이 중 한 명은 생후 일주일 된 미숙아에게 적정량의 백 배에 달하는 인슐린을 투입해서 쇼크를 일으켰다는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사진속 전공의들이 SNS에서 나눈 대화들을 살펴봤습니다. 응급실 당직이다, 곱맥, 즉 곱창과 맥주를 시켜먹어 얼굴이 너무 빨갛다는 내용들입니다. 몇달 뒤에도 비슷한 대화가 오갑니다. 당직 때마다 술을 마시냐는 질책에 동료들과 함께 마시고 있다고 해 음주 당직이 한 두 번이 아님을 시사했습니다. 병원측은 전공의들의 당직 음주 의혹이나 신생아 100배 투약 의혹도 최근 내부 신고가 접수되고 나서야 알게됐다며 의료 사고 당시 음주 여부 등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파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