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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보민 아나운서가 현진영의 무대에 눈물을 흘렸다. 15일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20 화려한 귀환 편’가 전파를 탄다. 스페셜 판정단으로 참석한 KBS 아나운서 김보민이 대한민국 힙합의 아이콘 현진영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보였다. 현진영은 본인의 히트곡인 ‘흐린 기억속의 그대’ 무대를 준비,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스페셜 판정단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 무대를 보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쭉 현진영 팬이었다고 밝히며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울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다른 어떤 아이돌이 무대를 해도 이 감흥과 바꾸지 못할 것..
'불후의 명곡'에서 그룹 육각수 조성환이 동료 고(故) 도민호를 그리워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2020 화려한 귀환으로 꾸며졌다. 이재영, 현진영, 김준선, 육각수(조성환), 에메랄드 캐슬(지우), 스페이스 에이(김현정, 제이슨)가 출연했다. 이날 조성환은 "민호 형은 항상 나를 응원해줬다. 자신의 몫까지 열심히 하라더라. 민호 형이 없었다면 난 가수를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같이 활동했던 동료 멤버를 추억했다. 이어 "오늘 이 무대는 민호 형은 참여하진 못 하지만, 민호 형을 위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故 도민호는 지난 2017년 간경화로 향년 46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2세 계획으로 힘든 심경을 털어놨다. 2월 14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류필립·미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미나 류필립 부부는 유금란 여사 앞에서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올해 49세인 미나는 “재작년에 시험관을 했었고 작년에는 다리가 부러져 할 수 없었다”며 올해 시험관을 다시 한번 해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류필립은 “엄마 모르게 우리가 나름 노력을 했다. 올해 시험관을 해보고 만약 실패를 하면 임신을 포기하려고 한다”며 “별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힘든 것 같다. 우리가 왜 이러고 살아야 하냐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상담을 갔더니 자연임신은 불가능이라고 했고 시험관 시술밖에 없는데 그것조차도 희박하다고 얘기했다. 병원 상..
백지영과 이정현이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낳자”고 하는 등 친밀함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편셰프’들은 국산 닭을 주제로 만든 메뉴를 공개했다. 편셰프 중 한 명인 이정현은 자신만의 새 메뉴 닭볶음크로켓을 백지영에게 선보였다. 닭볶음크로켓을 맛보며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정현이 “아기 소식이 아직 없다”며 “될까요”라고 백지영에 물었다. 이정현은 또 “아기 생기면 진짜 신기할 것 같다”며 “요즘 남편이 자연산 비타민 같은 영양제를 먹인다. 자기 전 잔뜩 가져온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콘서트 투어 끝나고 남편과 둘째 만들러 임신 여행을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정현은 환한 웃음과 함께 “우리 ..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도연과 손담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그는 혼자 살게 된 이유를 묻자 "31세쯤에 결혼할 수 있을 거라는 계획을 혼자 세워서 예행 연습으로 29세부터 자취했다. 근데 2년씩 미뤄지고 지금은 36세가 됐다"며 "그래서 영 아닌 것 같다 싶어서 무리하게 큰 마음 먹고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곳을 이사가자고 해서 여길 왔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국주를 보고 따라서 키우게 됐다는 콩나물를 들여다보며 물을 챙겨주는 정성을 쏟았다. 이어 아침 뉴스를 시청하던 그는 갑자기 신문을 챙겨와 읽기 시작했다. 그는 신문을 읽는 이유에 대해 "신동엽 선배님께서 신문을 매일 보고, 일기를 매일 쓰고, 책을..
배우 남정우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에서 배우 남정우가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이날 남정우는 “배우로 일하고 있는 남정우라고 하는데, 요즘 일이 없어서 배달 일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DJ 박명수가 출연 작품을 묻자 남정우는 “많이 했다”며 “대표적으로 KBS ‘임진왜란 1592’ 출연했고 M본부 ‘신입사관 구해령’이라는 작품에 출연했다”고 답했다. 박명수가 “열심히 하시다 보면, 봉 감독님도 계시지만, 대박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고, 남정우는 “봉 감독님 멘토인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님 영화에도 출연했었다. 검색해보시면 나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정우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쨍하고 뽕 뜰 날’ 특집으로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출연했다. 이날 설하윤은 “군대에서 인기가 교주 정도라고?” 묻는 신동에게 “‘맥심’ 표지 모델을 두 번 정도 했다”고 고백하며 “저는 행사 때 무대 아래로 내려가 군단장님이랑 블루스를 추고 논다. 친한 누나 스타일로 같이 놀자는 분위기로 이끌어 가며 앉으라고 하면 앉고 일어서라고 하면 일어서는 약간 교주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설하윤은 “많이 가면 이틀에 한 번, 한 달에 열두 번 간 적도 있다”라고 하며 ‘눌러주세요’ 한 소절을 맛깔나게 선보였다. 설하윤은 “처음엔 예쁜 척도 하고 다 해 봤는데 요즘에는 토크 할 때 ‘박수와 함스엉↗’ 이런 느낌으로 한다”라고 하며 “우렁찬..
"딸이 보고 싶을 때면 바다를 찾아 그리움을 달랜다." 가수 박재란이 심장질환으로 세상을 떠난 둘째딸 故 박성신을 추억하며 눈물을 보인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1960~70년대 톱 가수 박재란이 시련 가득한 인생사를 고백한다. 올해로 데뷔 64년 차를 맞은 가수 박재란은 '산 너머 남촌에는', '왜 몰라요'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일찌감치 국민가수 반열에 올랐다. 그녀가 착용하는 미니스커트와 유리구두 등 패션 아이템은 매번 화제였고, 패션 디자이너 故 앙드레 김은 박재란에게 의상을 선물했을 정도였다. 그녀는 "'박재란 씨 옷을 해서 입히는 것이 제일 행복하다'라고 하셨다"며 디자이너 故 앙드레 김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하지만 그녀는 정상의 자리에서 돌연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