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하남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이 24시간 폐쇄된다.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시 확진자(만35세. 남)가 22일 16:22~16:55까지 33분 간 하남시 위례대로 소재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에 다녀갔기 때문이다.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오후 성남시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을 방문한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CCTV를 통해 확진자 동선을 면밀히 확인하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22일 16:22~16:55까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2층, 3층, 5층(주차장)에 들른 하남시민은 하남시보건소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은 매주 목요일 정기소독으로 26일 소독을 실시했으나 역학조사관은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2층, 3층,..

정부가 중국에 약속했던 5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 물자 중 절반은 직접 조달이 아닌 국제기구를 통하기로 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으로 인해 국내에서 의료물품 수급도 어려워지자 방침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28일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중국에 약속한 금액 중 반은 국제기구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며 “국제기구는 해외시장에서 조달하는 것이니 국내시장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일각에서는 ‘국내에도 방역물자가 부족한데 중국에 지원하느냐’는 비판이 잇따랐다. 정부는 이런 비판을 고려해 이렇게 방침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물자를 조달할 국제기구로 유니세프를 염두에 두고 있다. 당국자는 “지난주 후반부터 국..

BNK경남은행이 직원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시 문책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 논란이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8일 저녁 전 직원에게 "직원 본인의 소홀한 행동으로 인해 코로나19에 감염될 시 엄중 문책하겠다"고 문자를 보냈다. 은행 측은 해당 문자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29일 직원들에게 다시 "불편함을 느꼈을 직원들에게 사과한다"라고 보냈다. 은행 관계자는 "타 부서와 상의 없이 한 부서가 자체적으로 문자를 보내 내부에서 정정 문자를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문자 내용은 코로나19 감염을 조심하자는 취지였지만 단어 선택 등이 부적절했다"고 해명했다. BNK경남은행이 실제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문책 방안을 논의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사람들 입국을 막는 다른 나라들 조치, 하나씩 단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베트남이 하노이에 오는 대한민국 비행기는 멀리에 외딴 공항에 내리게 한다고 해서 출발했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중간에 돌아오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또 베트남 국적 여객기는 하노이 공항에 그냥 내렸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안내데스크에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다 돌연 인천공항으로 돌아온 여객기 탑승객들입니다. [유성진/회항 아시아나항공 탑승자 : (기내 방송에서) 노이바이(하노이) 공항과 베트남 정부의 명령으로 착륙이 불가능하다고 회항을 한다고. 지금 비행기표는 예약이 돼서 (베트남에) 들어가야 하는데, 아무데서도 얘기를 안 해주는 거예요.] 승객 40명을 태운 아시아나 729편이 오늘 오..

경기도 오산시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인 50대 부부의 동선이 공개됐다. 시 보건당국은 29일 이들 부부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다. A씨(56·남·1번째)와 B씨(53·여·2번째)는 부부사이로, 오산 외삼미동 소재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과 함께 사는 아들 1명은 음성이 나왔다. 이들 부부는 25~29일 함께 동행했다. 부부의 동선은 Δ25일 수원생명샘교회·수원망포자이점 세븐일레븐·명가원 신영통점·수원탑간호학원·서동탄 다다플러스마트 Δ26일 병점 예지간호학원 Δ27일 수원탑간호학원 Δ28일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Δ29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이다. 이들 부부는 화성 2번째 확진자와 수원생명샘교회 같은 신도로, 지난 23일 예배에 함께 참석했던 것으로 전..

'아는 형님' 이형택이 테니스 잘 치는 연예인으로 윤종신을 꼽았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뭉쳐야 찬다' 특집으로 꾸며져 스포츠계 전설 허재, 이형택, 김병현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이형택은 "윤종신과 테니스를 쳐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쳐 본 적이 있다. 내가 알기로는 연예인 중에서 윤종신이 제일 잘 친다"고 답변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목소리를 높여 항변했다. 2:2 테니스 경기에서 지인과 팀을 이뤘던 강호동이 이형택, 윤종신 팀을 이긴 적이 있다는 것. 그러나 강호동의 주장에 아랑곳 않고 이형택은 "1등은 윤종신이고 2등은 이재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호동은 5등 바깥이다"라고 강조했다.

만민중앙교회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각종 언론을 통해 만민중앙교회가 신천지 출입금지를 공표한 것으로 보도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만민중앙교회 관련 사진들이 공유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해당 사진들은 만민중앙교회 관련 사이트에 게재된 이미지로, 공개 당시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갑론을박을 빚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만민중앙교회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경기 화성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이 지역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중 1명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사내식당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삼성 측은 식당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화성시는 29일 3번째 확진자의 아내 A씨(42)와 두 딸(16·14)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막내딸은 앞서 검사에서 '미결정' 상태로 분류됐다가 재검을 진행한 결과 오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화성 3번째 확진자는 남양읍 현대차 사원 아파트에서 환경미화 업무를 담당하는 60세 남성이다. 최근 해외나 대구·경북 지역을 다녀온 적이 없고,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도 파악되지 않아 감염 경로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 확진자의 아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