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핫이슈 (2955)
♥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빅스 홍빈이 샤이니 비하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취중으로 방송을 진행한 그가 뒤늦게 사과를 전했으나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 홍빈은 1일 온라인 개인 방송을 통해 자신의 발언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며 “비하하려고 한 얘기가 아니었다. 제 발언에 실수가 있던 게 맞다. 죄송하다”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모든 것을 조심해야 한다. 생각이 짧았다. 실수다.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줬다. 모든 게 제 잘못이 맞다.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음주로 인해 격한 발언을 내뱉었다고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방송 도중 소속사 직원이 찾아와 잠시 중단이 되기도 했는데 홍빈은 “저희 팀은 욕하지 말아달라. 제가 잘못한 것이지 팀이 잘못한 것은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음주 방송을 했..
서울 영등포구민 중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60대 남성이 천주교 여의도 성당과 '동진카운터 스포츠센터', '장지은 내과' 등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2월28일 확진판정을 받은 이 환자는 2월16일 오전 걸어서 천주교 여의도 성당을 찾았다. 이후 17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전 또는 오후에 동진카운터 스포츠센터 골프연습장에서 운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에는 장지은 내과와 후생약국을 들렀고, 21일과 22일, 25일, 27일에도 각각 장지은 내과를 찾았다. 이후 28일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당일 오후 11시쯤 확진 판정이 나왔다. 구는 동거인인 배우자와 인근에 거주하는 딸, 사위, 손자 등 밀접접촉자를 모두 자가격..
구미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구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무선사업부 직원 A씨(53)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A씨와 함께 부인 B씨(56)도 같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부 모두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전날 신천지 신도인 딸인 C씨(29)가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고 이같은 사실을 회사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구미서 발생한 16번째 확진자로 일가족 3명이 모두 신천지 신도이며 모두 감염됐다. 삼성전자는 A씨와 같이 근무한 직원 등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토요일 특근 중이던 직원들을 퇴근시키고 사업장 소독작업을 벌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일 오후 7시까지 방역을 위해 구미 2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국내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는 송혜교, 아이유, 한예슬, 청하, 환민현 등 한류 스타들이 대거 참석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던 한 연예인의 스텝 A씨가 광진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29일 A씨와 밀라노 패션위크 출장에 동행했던 32세 여성 B씨도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9~23일 일정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 출장을 다녀왔다. B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서울 논현동 사무실을 거쳐 자택으로 갔다. 25일에는 청담동 미용실과 강남역 12번 출구 인근 성형외과, 압구정로데오..
생후 45일된 신생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 최연소 감염자다. 1일 경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북 경산에서 생후 45일 된 남자아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해 1월15일 경산에서 태어난 이 아기는 엄마가 산후조리를 위해 의성군의 시댁에 간 후 지난달 22일부터 의성에서 지낸 것으로 파악됐다. 아기의 엄마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으며, 지난달 27일 아기 아빠도 확진 판정을 받아 일가족이 모두 감염됐다. 아기의 아빠는 신천지교회 교인으로 확인됐으나, 엄마도 교인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아기가 어려 병원에 입원하면 감염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지난달 29일 밤 모자를 경산의 자택으로 이송해 격리시킨 뒤 상황을 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 성주의 신천지 교인이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광주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광주에 거주하는 아들 집에서 머물며 아동병원에 입원한 손주의 간병을 하다 성주로 돌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경북 성주 2번 확진자 A씨(60대·여)는 지난 18일 오후 3시30분쯤 광주 광산구 중앙아동병원 1인실에 입원한 손주를 찾았다. 이후 오후 4시쯤 자가용을 타고 광산구 수완동 아들집으로 향했다. 이튿날인 19일에는 오전 8시30분쯤 광산구 중앙아동병원을 재차 들러 손주를 간병했고 오후 4시쯤 아들집으로 돌아갔다. 20일은 오전 8시쯤 아들집에서 자가용을 타고 거주지인 성주군 성주읍으로 돌아갔다. A씨는 모든 동선에서 마스크를 착..
원주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29일 강원 원주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강원 8번째 코로나 확진자다. 원주 코로나 확진자는 57세 남성으로 이날 오후 9시 34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주 코로나 확진자인 이 남성은 고열 등의 증세로 지난 28일 지역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이번 원주 코로나 확진자는 2번째로 도내 8번째 코로나 확인자인 이 남성도 신천지 신도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을 지역 거점 병원인 원주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이동 경로 등 심층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로써 도내 확진자는 춘천 2명, 속초 2명, 원주 2명, 삼척과 강릉 각 1명씩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이 중 신천지 신도는 춘천 2명, 원주 2명 등 총 4..
2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말미에는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을 다룬 ‘침대위의 살인자’ 편이 예고됐다.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은 지난해 8월 발생했다. 관악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지내고 있던 여성 A씨(41세)와 그의 아들 B군(6세)가 흉기에 수차례 찔린 채 발견됐던 것. 두 사람은 A씨가 연락이 되지 않자 집을 찾아온 A씨의 부친에 의해 발견됐다. 그러나 건물 내부 CCTV가 없어 초기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고, 국과수에 현장 감식자료 감정을 의뢰해 A씨의 남편이 범인으로 특정됐다. 그러나 남편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A씨의 가정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사이 좋은 모자였고 정말 정성들여서 키웠고”라며 아들 B군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엄마로서의 면모를 전하는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