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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의 유족들이 상속재산을 두고 법적 분쟁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구하라의 오빠가 지난 3일 광주가정법원에 상속재산 분할심판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상대방은 구하라와 자신의 친모인 송 모씨”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송씨는 법정 대리인을 선임해 자신 몫의 상속재산을 분할 받으려 했지만, 고인의 오빠가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고인의 오빠는 친부로부터 상속지분을 양도받았다. 구하라 오빠 측은 디스패치에 “친모가 가출했을 때, 하라는 9살이었다. 평생을 버림받은 트라우마와 싸우며 지냈다”며 “친부는 구하라의 양육비 및 생활비를 부담했다. 데뷔 이후에는 보호자로 적극 도왔다”고 말했다. 구하라는 지난해 11월24일 향년 2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경기 성남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9일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진료센터를 폐쇄했다. 방역 당국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서울대병원 직원 A 씨(35세, 여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환자가 다녀간 병원 지하 2층 통증센터를 폐쇄하고 소독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에 따르면 A 씨는 8일 오후 5시 30분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9일 오전 9시에 확진 통보를 받았다. A 씨는 격리 치료를 받는 중이다. 은 시장은 “(A 씨는) 광주시 거주자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직원”이라며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역학조사반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오영 등 공적마스크 유통업체에 독점적 특혜를 줬다는 의혹 제기와 관련, 장당 100~200원인 유통 수수료가 "과도한 가격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오늘(9일) '공적마스크 공급권·가격구조 관련 보도참고자료'에서 "최근 지오영과 백제약품이 전국적으로 급증한 물량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매일 밤샘 배송과 작업 등에 따른 물류비, 인건비 인상분 등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마스크 수급안정화대책 이후 공적 물량의 신속한 유통·배분을 위해 사실상 24시간 유통 체인을 가동해 공장 출고분이 그다음 날 전국 약국으로 배송돼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또 물류창고에서는 배송받은 벌크 마스크 포장을 밤샘 작업을 거쳐 약국에서 1인 2매씩 판매..
가수 노지훈이 ‘아내의 맛’에 아내, 아들과 함께하는 달달한 일상생활을 처음으로 본격 공개한다. 3월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 88회에서 ‘미스터트롯’에 이어 ‘아내의 맛’으로 ‘전국민 지훈 앓이’ 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노지훈은 아내 이은혜와의 결혼 3년 차 일상을 공개, 그동안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던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노지훈이 결혼 3년 차 아기 아빠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완벽 피지컬과 꽃 미모로 여심을 저격한 데 이어 노지훈의 아내와 아들 또한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것. 현직 모델로 활동 중인 아내 이은혜는 172cm 9등신 여신 미모로 여자 ‘아맛팸’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는가 하면, 15개월인 아들 이안이는 아빠 노지훈을 똑 닮은 완성형 이목구비로, 벌써부터 꽃미모를..
‘아침마당’ 윤수현이 코로나19 여파로 달라진 스케줄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 가수 윤수현, 의사 오한진, 변호사 신중권, 약사 정재훈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코로나19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수현은 “3월에 있는 스케줄은 다 취소됐다. 매니저는 휴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이때면 진해 군항제 가서 벚꽃 구경도 하고, 시민분들과 같이 ‘천태만상’도 부르고 그랬을 텐데 57년 만에 진해 군항제도 취소가 됐다고 하니까 심각한 상황이라는 걸 한 번 더 느끼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상인 분들도 여러모로 힘드시지 않을까 싶고, 참 속상하다”고 전했다. 한편 윤수현은 2014년 데뷔했다. 최근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
미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9명으로 늘었다. 감염자 수도 400명으로 증가했다. 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미 전역에서 지금까지 19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29개 주에서 400명이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70명은 크루즈선 탑승객 또는 중국 우한을 다녀온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해안에 정박해 있는 유람선 그랜드 프린세스호 안에 50개 국가 및 지역의 탑승객 수천명이 격리돼 있었는데, 이 가운데 최소 21명이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들 21명과 일본에서 집단 감염 사태를 일으켰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 감염자 46명이 모두 이번에 발표된 감염자 명단에 포함됐다. 미국 뉴욕주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고 문중원 기수가 한국마사회 부조리를 고발하는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지 100일 만에 장례가 열리게 됐습니다. 고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는 마사회와 7명이 목숨을 끊은 부산·경남 경마공원 실태에 관한 연구용역을 통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사망 사고 책임자가 밝혀질 경우 엄벌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문 기수의 장례는 오늘(7일)부터 사흘간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됩니다.
개그맨 홍현희가 건강검진을 받았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가 건강검진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현희는 홍현희 매니저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홍현희는 예진 시간에 의사와 상담했고, "위내시경은 처음이다. 살을 3kg 뺐는데 이 상태에서 혈액순환이 잘 되는지 궁금하다. 살빼기 전에는 손이 저렸다"라며 털어놨다. 또 홍현희는 "제가 아프리카 가서 돌을 좀 먹었다. 돌을 하나 정도는 다 먹고 왔다"라며 밝혔고, 의사는 "우리가 말하는 스톤이냐"라며 당황했다. 이어 의사는 "돌을 먹는다고 몸에 돌이 생기지는 않는다"라며 설명했다. 이후 홍현희는 키 152.9cm, 뭄무게 64.7kg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게다가 홍현희는 신체 나이 41세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