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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워크맨'이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는 지난 11일 '이제 접습니다'라는 타이틀로 영화 '기생충'에 등장했던 피자 상자 접기 부업에 도전한 방송인 장성규, 김민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18개 노무 시작'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일베' 의혹을 받고 있는 것. '노무'는 극우사이트 일베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표현으로 사용됐다. 영상에서는 '노무'라는 단어 위에 한자를 쓰며 논란을 피하려 했지만, 뜬금 없는 '18개'라는 숫자와 '노무'라는 표현을 조합했다는 점에서 "노림수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지난 2015년 프로 야구선수 윤완주가 자신의 SNS에 '노무노무 일동차렷'이라는 글을 올려 소속 팀인 기아 타이거즈로부터 징계를 ..
한국에서 수입된 팽이버섯을 먹고 미국에서 4명이 사망하고 32명이 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MSN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NBC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캘리포니아의 선홍푸드(Sun Hong Foods)라는 업체가 'ENOKI MUSHROOMS'(팽이버섯)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이 업체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오리건, 워싱턴, 일리노이, 플로리다 주에 해당 제품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2016년 11월부터 17개 주에서 해당 버섯을 먹고 중독 증세를 보였으며 최소 30∼32명이 버섯을 먹고 입원했다고 밝혔으며, 사망자는 캘리포니아·하와이·뉴저지에서 각각 발생했다고 MSNBC가 전했다. 미시간주 농업 당국의 검사 결과 리스테리아 박테리아가 검출됨에 따라 해당 업체는 ..
채널A 로맨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가 방영 전부터 출연자의 인성문제로 논란을 겪고 있다. 승무원 출신인 한 여성 출연자가 과거 대학시절 후배들에게 욕설을 하거나 폭행을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하트시그널3' 출연자 중 전직 승무원인 A씨의 대학 후배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작성한 폭로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서 작성자는 "절대 과장이나 허위 없이 말하자면, A씨는 후배들에게 '제대로 인사를 안했다'는 이유로 막말과 고함을 치며 인격 모독을 했고, 이후 한 후배는 자퇴를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A씨는 이 사건으로 후배들 앞에서 공개사과까지 했지만, 갑질은 더욱 심해졌다. 이 누리꾼은 "기숙사에서 마음에 안 드는 후..
톰행크스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월 1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 뉴욕타임즈 등 외신들은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는 현재 엘비스 프레슬리 영화 사전제작을 위해 호주에 머물고 있다. 영화사 측은 "두 사람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호주 보건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직접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확인, 연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톰 행크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타와 난 감기에 걸린 것처럼 약간 피곤함을 느꼈고 몸도 조금 아팠다. 리타는 오한을 좀 느꼈고 약간의 열도 있다.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았고 양성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직접 글을 남겼다. 그는 "이제 다음으로..
방송인 겸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양치승이 갑질 및 임금 체불 이슈로 시선을 모았던 해당 직원과 해당 글 최초 유포자와 재회, 아름답게 용서했다. 1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양치승은 지난 11일 과거 임금 체불 관련 폭로 글을 게재했던 직원 A씨와 A씨가 쓴 글을 다시 유포, 이슈를 꺼냈던 유포자 B씨를 자신이 운영하는 헬스장에서 재회했다. 이들은 과거 있었던 일로 생긴 앙금을 모두 풀고 이야기를 나누며 법적 조치가 아닌 양치승만의 방식으로 훈훈하게 대화를 마무리했다는 전언. 양치승은 이에 더해 스타뉴스를 통해 "이 친구들에게 응원해 주십시오. 그리고 악성 댓글이나 유포 행위로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부디 이러한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치승..
원주 칼국수집 사장님을 만난 백종원이 눈물을 쏟았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18일자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지난 솔루션을 통해 인연을 맺은 원주 칼국숫집을 다시 찾은 MC 김성주, 배우 정인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주 칼국숫집 사장님은 백종원의 솔루션을 완벽히 흡수하는가 하면, 늘 밝은 미소와 친절한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넘쳤던 당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지됐다. 김성주는 "칼국숫집을 쉰다고 붙여놨다더라. 웬일이냐"라고 말했고 이를 듣던 칼국숫집 사장님은 눈물을 흘렸다. 정인선 역시 마찬가지. 그러면서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해 영상 통화로 만난 백종원을 향해 "괜찮아..
11일 서울 도심에 있는 한 어학원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직원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3시 45분께 종로구의 한 유명 어학원 4층에서 칼부림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다.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A(31)씨는 오후 4시 5분께 같은 건물 13층에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피해자 B(31)씨는 얼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해당 학원의 수강생이고, B씨는 행정 업무 등을 보는 조교 중 한 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조교를 불러 달라"는 자신의 말에 B씨가 다가서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학원에 있었던 한 수강생은 "다투는 소리가 들려서 강의실 밖으로 나가보니..
이혜성 아나운서가 연차수당 부당수령 의혹과 관련 직접 입장을 밝혔다. KBS 이혜성 아나운서는 3월 11일 개인 SNS에 연차수당 부당수령 의혹과 관련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로서 이번 논란의 중심이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운을 떼며 "기사에 난 것처럼 천만원을 부당수령 했다든지 휴가를 가놓고 휴가처리를 '0'일로 처리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정정했다. 이 아나운서는 "휴가신청표에 수기 작성후 ESS 시스템이 상신을 해야 하는데 수기 작성만 하고 시스템 상신을 누락했다"며 "이는 명백한 저의 부주의이며 잘못이다. 누락한 금액은 약 70만 원 정도의 대체휴무 일수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자체 신고 기간에 남아있는 대체휴무로 상신처리를 완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