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핫이슈 (2955)
♥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유재석이 첫째 아들 지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월 11일 오전 2시 MBC FM4U를 통해 특집 프로그램 '유재석의 두시 밤새'가 방송됐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MBC '놀면 뭐하니?' 야외 촬영이 어려워져 긴급 편성된 프로그램. 앞서 최근 '놀면 뭐하니?'를 통해 방송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날 유재석과 게스트들은 네티즌들의 사연을 받은 뒤, 남편과 아내를 기분 좋게 해주는 말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조세호는 "제가 유재석 씨를 목격한 바로는 담백한 스타일이다. 저랑 남창희 씨랑 중식당에 갔는데 탕수육이 맛있으면 '어, 경은아. 탕수육 맛있는데 사갈까?'라고 한다. 또 저희한테도 '너희도 필요하면 사가. 사줄게'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저는 막 그렇게 표현하는 스타일은 아..
서울 서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서대문구청은 11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은 홍은1동과 홍은2동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날 14시 기준으로 서대문구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명은 퇴원했고 자가격리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에 서대문구청은 확진자들의 자세한 동선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마포구청은 "구로 콜센터 관련 마포구 확진자 4명의 이동동선을 공개했다"면서 "마포구 블로그 및 홈페이지 확인을 바란다"고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구로구 콜센터에 근무하는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성산1동 주택에 거주 중이다. 확진자는 3월 6일 08:00 성산동 자택 출발 08:10 271번 버스 탑승 08:20 합정역에서 지하철 환승 09:00 구로구 콜센터 출근 12:30 관외 음식점(도보 이동, 동료 직원 동석) 18:30 신도림역→망원역 (지하철) 이동 후 망원돼지국밥에서 식사(동료 직원 동석) 20:00 성산동 카페드롬(동료 직원 동석)→ 21:30 성산동 자택 7일에는 증상이 시작됐다. 10:00 월드컵마트, 망원시장(도보 이동) 11:00 자택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271번 버스 탑승→상암..
직원 250여명이 근무하는 대구의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신천지에 이어 콜센터가 코로나19의 새로운 취약지로 떠오를까 긴장하고 있다. 11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삼성전자 콜센터에서 직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콜센터에는 2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최근까지 감염 사례가 연이어 확인되자 이 콜센터 사무실은 폐쇄됐으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를 포함해 모든 직원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현재 자가격리 상태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 콜센터 사무실은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신천지 대구교회와 1km 가량 거리에 있다. 보건당국은 이 콜..
서울 경희대학교 한의대 졸업생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이 학교 한의대 건물이 폐쇄됐다. 11일 경희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한의대 석사과정 졸업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생이 들른 한의대 건물 전체는 전날부터 전면 폐쇄된 상태다. 폐쇄는 오는 13일까지다. 총학생회는 "해당 기간 한의대학 전체에 대한 방역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경희대 종합상황실에서 확진자의 학내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건물을 함께 쓰는 이과대학과 간호대학은 행정실은 그대로 운영하지만 한의과대학과 연결된 지하 2층 통로는 폐쇄한다"고 알렸다. 서울 동대문구청에 따르면 해당 졸업생은 동대문구 14번 확진자로 지난달 24일부터 약간의 ..
투렛증후군(Tourette syndrome·틱장애) 증상을 과장해 논란이 된 유튜버 ‘아임뚜렛’ 때문에 진짜 투렛증후군 환자가 피해를 당했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는 이건희씨가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씨는 “5살 무렵 증상이 시작됐다. 예전에는 행동 틱이 더 심했다. 몸 여러 부위에서 돌아가며 증상이 나타난다. 목 꺾임 증상이 심해 목 디스크가 터지기도 했다”라며 “증상을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괴롭다”고 말했다. 투렛증후군 증세로 대학도 중퇴하고 사회생활도 쉽지 않았다. 프리랜서 일을 했지만 한 달을 버티지 못했다. 대인관계 유지도 어려웠다. 그래서 그가 선택한 건 ‘유튜브’였다. 이씨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했다”..
영등포구청이 10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청은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관련 구민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영등포 4번째 확진자와 5번째 확진자는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이라고 설명했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영등포 4번째 확진자는 문래동 베어스타운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7일 미열,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9일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 1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 5번째 확진자는 양평 1동 삼성래미안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7일 미열,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9일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1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청은 "현재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
송파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송파구청은 10일 공식 홈페이지에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해 격리해제 5명을 포함해 총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송파구청에 따르면 13번째 확진자는 잠실3동에 사는 48세 여성이다. 이 확진자는 전날(9일)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후 이날 오전 8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번째 확진자 가족들은 자가 격리 중이다. 구는 역학조사가 끝나는대로 이동 경로를 안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