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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홍현희가 건강검진을 받았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가 건강검진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현희는 홍현희 매니저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홍현희는 예진 시간에 의사와 상담했고, "위내시경은 처음이다. 살을 3kg 뺐는데 이 상태에서 혈액순환이 잘 되는지 궁금하다. 살빼기 전에는 손이 저렸다"라며 털어놨다. 또 홍현희는 "제가 아프리카 가서 돌을 좀 먹었다. 돌을 하나 정도는 다 먹고 왔다"라며 밝혔고, 의사는 "우리가 말하는 스톤이냐"라며 당황했다. 이어 의사는 "돌을 먹는다고 몸에 돌이 생기지는 않는다"라며 설명했다. 이후 홍현희는 키 152.9cm, 뭄무게 64.7kg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게다가 홍현희는 신체 나이 41세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
중국 남부 푸젠성의 한 호텔 건물이 붕괴해 투숙객 등 약 70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인민일보와 환구시보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께 푸젠성 취안저우(泉州)시의 한 호텔 건물이 완전히 무너졌다. 지역 당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매몰된 사람 약 70명 중 오후 9시까지 23명을 구해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경찰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 목격자는 환구시보 인터뷰에서 "집에 있는데 갑자기 큰 소리가 나 폭발이라고 생각했다. 베란다로 나가보니 맞은편 호텔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신경보 인터뷰에서 "유리 파열음이 연이어 나더니 폭죽이 터지는 것 같은 소리가 났다"면서 "3분쯤 후 전체 건물이 무너져내렸다. 지진이 난 것 같았다"..
중동 지역에서 '셀럽'(유명인)으로 인기가 높은 레바논 슈퍼모델이자 방송인 루자인 아다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중동권 매체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아다다는 영국 여행에서 돌아온 직후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아랍에미리트(UAE) 일간 걸프뉴스는 "이 여성(아다다)이 고열과 호흡 곤란 증상이 생기자 정부가 지정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았다"라며 "확진 판정을 받고 베이루트 라피크 하리리 대학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중동 언론들은 그의 어린 두 딸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전했다. 레바논뿐 아니라 중동 지역 방송에서 활약하는 아다다는 25세 때인 2012년 35세 연상의 사우디 억만장자 사업가 왈리드 주팔리(2..
상주인원 1만5천명인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중앙부처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몇 차례 있었지만 정부세종청사 안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첫 사례입니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 세 번째 확진자는 도담동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담당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소속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확진자는 두 번째 확진자인 줌바 강사(41)의 수강생으로, 세종시는 이 강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줌바 강사가 운영하는 도담동 피트니스센터에서 센터가 휴원하기 전인 지난달 19∼20일까지 수업..
배우 심은경이 영화 '신문기자'로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심은경은 지난 6일 일본 도쿄 신 다카나와 프린스호텔에서에서 열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신문기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한국 배우가 이 상을 받기는 지난 1978년 시상식이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심은경은 앞서 제74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여우주연상, 제34회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타마 영화제의 최우수 신인여우상 등을 수상하며 일본에서 배우로서 존재감을 빛내왔다. 심은경은 이번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또 한 번 배우로서 자신의 가치를 빛내고 한국 배우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일본 아카데미상은 미국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안산시는 이날 "단원구 와동에 거주하는 78세 남성과 73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들은 부부로 안산 관내 첫 확진 사례"라고 밝혔다. 보건당국 조사 결과 이 부부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시 기흥구 거주 여성 A(49)씨의 시부모로 밝혀졌다. A씨는 집단으로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군포시 당정동 한 페인트 도매업체 직원이다. 이 부부는 지난달 22∼23일 가족 모임 등을 위해 며느리 A씨의 집에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부부는 지난 3일부터 감기 기운 등이 있어 인근 약국 등을 방문했으며, 며느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는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다. 이어 호흡곤란 등 증세에 따라 6일 오전 보건소 직원의 승용차로 함께 안산 한도병원을 방문,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고 이날 ..
이시언이 '100만원 기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좀 더 낼 걸 그랬다"고 후회한 것. 그러면서도 "날 더러 '백시언'이래"라며 웃음으로 승화했다. 이시언은 3월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오프닝에서 다소 위축된 모습을 내비쳤다. 100만원 기부가 화제가 된 후 처음으로 진행한 녹화였기 때문이다. 앞서 이시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만 원을 기부하고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렸다. 기부 여부나 액수를 자랑하려는 것이 아닌, 단지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은 생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은 금액이 적다고 꼬투리를 잡으면서 이시언의 SNS에 몰려가 악플을 남겼다. 이에 이시언은 게시물을 삭제하기에 이르렀고, 이 과정이 그대로 기사..
병원과 사회복지시설에 이어 대구 도심의 아파트까지 코호트 격리에 들어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 아파트에서 확진 환자가 다수 나오면서 주민들의 출입은 물론이고 택배와 배달까지 통제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에 있는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문이 굳게 닫힌 채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종합복지회관 관계자] "확진 환자가 있어서 지금 청사는 일단 외부인은 다 출입이 통제돼 있습니다." 복지회관 안에는 시립 임대 아파트인 '한마음 아파트' 5층짜리 두 동이 있는데, 대구에서 근무하는 35세 이하 미혼 여성만 입주할 수 있습니다. 100세대 148명이 정원인 이 아파트에 코로나 19 확진 환자들이 발생했습니다. [아파트 입주민] "앰뷸런스가 주차돼 있고 확진 환자로 보이는 그런 사람이 짐을 들고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