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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은이 TV CHOSUN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출연한다.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 연출 윤상호)는 운명을 읽는 킹 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 21세기 과학문명의 시대에도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명리학과 사이코메트리를 소재로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스토리를 그려낸다. 강다은은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오빠의 과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생이 된 '송화'역을 맡았다. 오빠의 과시 실패가 단지 운지 좋지 않았던 것이라 믿으며, 자신의 처지보다 10년째 과시에 도전 중인 오빠와 그를 뒷바라지를 하느라 병이 난 어머니를 먼저 걱정하는 순진하고 선한 인물이다. 특히 송화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관상자 '최천중'(박시후 분), 사람의 운명을 내다보는 신묘한 능력을 지닌 '이봉..
대구지역 노인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속속 확인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다가 병원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방역 당국이 또다시 긴장하고 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가 확인된 5곳 외에 또 다른 노인요양시설 5곳에서 추가로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성구 김신요양병원 2명, 달성군 대실요양병원 2명, 중구 대한요양병원 1명, 북구 배성병원 1명, 동구 이시아요양병원 1명 등이다. 앞서 75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한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노인 확진 환자 57명 가운데 32명은 이날 중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종합병원 2곳에서도 확진자가 확인됐다. 파티마병..
서울 동작구에서 최근 스페인 여행을 디녀온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페인 여행 중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작구는 18일 대방동에 거주하는 36세 남성 A씨와 32세 여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부부인 이들은 관내 8번째(A씨)와 9번째(B씨) 확진자다. 구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여행을 다녀왔다. 이들은 15일 오후 4시4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오후 6시10분께 6019번 버스를 타고 서울공고정류장에서 내렸다. 버스 안에서는 둘 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가장 가까운 자리였던 건너편 옆좌석에 앉은 1명도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마스크를 쓰고 자택으로 이동했으며..
SK텔레콤 자회사인 T커머스 쇼핑업체 SK스토아가 특정 정당을 연상케 하는 방송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SK스토아는 이날 오후 12시 37분부터 1시 15분까지 '깨끗한 나라' 화장지 판매 방송을 내보냈다. 해당 방송은 선거운동 콘셉트로 진행됐다. 분홍자켓을 입은 선거운동원들이 나와 화장지 '3롤 30팩'을 2만5910원에 판매했다. 이들은 분홍자켓과 가격에서 빨간색으로 '2'를 강조하면서 미래통합당을 연상케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일부에선 선거법 위반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SK스토아는 해당 방송은 미래통합당이 출범하기 전인 지난해 12월 제작돼 이미 여러 차례 재방송이 나갔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회사 측은 "의도하지 않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방송을..
"아들이 코로나인지 아닌지는 이제 상관없습니다. 열이 41도가 넘는데 코로나19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냥 집에 돌려보냈던 경산중앙병원이 원망스럽습니다."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18일 생을 마감한 정모(17)군의 아버지(54)씨가 이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아버지 정씨에 따르면 정군은 지난 10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경산중앙병원에서 약만 받고 집에 돌아왔다. 이후 하루 만에 상태가 위독해진 정군은 영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엿새간 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 11시 15분 숨졌다. 보건당국은 정군의 검체를 검사 중이다. 정군의 아버지는 "아들은 중국을 다녀온 적도 없고, 신천지도 아니다. 경산중앙병원에서 아들이 폐에 염증으로 위독하다고..
김민경이 양치승을 유민상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공개되는 에서는 양치승 관장에게 치킨 맛있게 먹는 팁을 전수하는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혹독한 트레이닝을 마친 후 치킨집을 방문한 김민경은 폭풍 먹방을 하는 펼치는 양치승 관장의 모습에 “훈련되지 않은 유민상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김민경은 “관장님은 나에게 운동 트레이닝을 시키고 나는 관장님에게 먹는 트레이닝을 시키겠다”라며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선보였다. 그러던 중 양치승 관장은 왜 빨리 다음 음식이 나오지 않냐며 버럭 했고 이에 김민경은 “유민상이 온 것 같다. 먹는 양은 안 진다 욕심나는 인물이다. 운동만 안 하면 맛있는 녀석들에 들올 수 있다.”라며 인재발굴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양치승 관장은 “모습이 비슷해질까 봐 싫다..
배우 이지안이 그간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는다. 18일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2’) 2회에서는 이지안이 가족들에게도 꺼내놓지 못한, 아픔과 상처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지안은 반려동물 7마리와 함께 사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우다사 시스터스’인 유혜정, 박은혜, 김경란, 정수연 등과 야경이 멋진 루프탑 카페에서 만나, ‘우다사’ 첫 방송 때보다 좀 더 깊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평소 이지안은 남들의 힘든 이야기는 잘 들어주는 성격이지만, 자신의 고민이나 아픔은 이야기하지 못하는 편이라고. 그는 “사람들은 (날) 차갑고 도도하게 보지만, 사실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의리를 중시하는 편”이라며 “한번 사귀면 이..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백수련이 회한의 인생사를 고백한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백수련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수련은 고등학생 시절 한 오페라 공연을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웠다라고 밝혔다. 백수련은 "(오페라에서) 감정 표출할 때 너무 좋지 않나. '어떤 배우가 되겠다'라는 생각은 전혀 한 적이 없는데, 오페라를 보면서 그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백수련은 학교 연극부에 들어가고 국립극단에 입단해 배우의 꿈을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늘 배고팠던 배우의 삶에 백수련은 성우 시험을 보고 'MBC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