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2/2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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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서 산책 중이던 60세 여성이 풀려난 대형 개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35분쯤 제천시 서부동 하소천에서 자신의 반려견과 산책중이던 남모(60·여)씨가 목줄이 풀린 개에 얼굴과 왼쪽 손가락. 오른쪽 팔을 크게 물려 병원 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남 씨는 이날 자신의 반려견과 산책중 갑자기 나타난 큰 개(믹스견 추정)가 달려들어 같이 가던 반려견을 물어 뜯어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남씨도 얼굴 등을 물렸다. 큰 개에 물린 남씨의 반려견은 인근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죽었다. 경찰은 사고를 낸 개 주인이 "집에 묶어 놓은 개가 목줄이 낡아서 끊고 달아난 것 같다"는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물농장'에서는 난간 위에서 내려오지 않고 생활하는 강아지 일상이 공개됐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 '동물농장'에선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지붕 위에서 살고 있는 강아지 칸초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항상 난간 위에 자리를 잡고 있는 강아지가 있다는 제보를 받은 제작진은 제기동 칸초를 찾아 나섰다. 제작진이 관찰한 바에 따르면 칸초는 난간에서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었고 지나가던 사람들은 이 칸초의 사진을 찍어 SNS 올리곤 한다고 설명했다. SNS 상에서 칸초는 '난간 위의 강아지'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는 전언도 있었다. 한 시민은 "이 강아지는 로드뷰에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 항상 저 자리에 앉아있다"고 말했고 시민들은 이 강아지가 주인이 없는 강아지라고 밝혔다. 강..
김동은 원장이 산타걸 복장에 숨겨진 어마어마한 등근육을 자랑했다. 12월 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체육관을 꾸미는 양치승 관장과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화려한 산타걸 복장을 입고 나타난 김동은 원장을 본 양치승은 깜짝 놀랐다. 트리 장식을 마친 직원들은 "이제 운동복을 입고 돌아오라"는 양치승의 불호령에 환복을 하고 나타났다. 그러나 김동은은 운동복까지 산타걸 복장으로 맞춰입고 와 양치승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김동은은 "등 근육이 잘보이지 않냐"고 말했고, 양치승은 "그건 맞다"며 두손 두발 다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이 폭발했다. 12월 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대목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메뉴 개발에 돌입한 최현석 셰프와 레스토랑 직원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박가람 헤드셰프는 최현석 요리에 대해 솔직하게 말할 수 없다며 그의 망언을 폭로했다. '너는 사회생활을 참 개념없이 하는구나'라는 말을 들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현석은 "왜 저 친구가 저런 이야기를 하지?"라고 진땀을 흘렸다. 그러나 심영순은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다"고 최현석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강압적인 분위기가 있는 거 아니냐?"고 했고, 결국 최현석은 "내 레스토랑이니까 내 마음대로 해도 되잖아?"라고 본색(?)을 드러냈다.
광주 모텔 화재의 방화 용의자가 경찰에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현주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김모씨(39)를 긴급체포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5시45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한 모텔 3층 객실에서 불을 지르고 달아나 사망자 1명을 비롯해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숙박한 객실의 침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훼손된 점을 확인하고 그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김씨 역시 유독성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이 모텔에 투숙한 김 씨는 경찰의 추궁에 "불을 지르고 무서워 도망쳤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베개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이불을 덮자 연기가 올라와 무서워 도망쳤다...
배우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가 오늘 결혼한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난 10월 말 열애 사실을 인정한 서효림·정명호 커플은 지난달 19일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양측은 서효림이 결혼을 준비하면서 임신했다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서효림이 예비 시어머니 김수미와 함께 출연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서효림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미녀 공심이', '김..
유산슬(유재석)이 '아기상어' 트로트 버전에 도전했다. 12월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 유산슬은 '핑크퐁' 선배들과 '상어 가족' 트로트 버전을 준비했다. '핑크퐁'의 인기 동요 '상어가족'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HOT100에 진입한 것은 물론 미국 유명 토크쇼에 등장했고 유명 스타들도 부를 정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아기상어'는 다양한 버전으로 만들어졌고 유산슬과 함께 트로트 버전 제작이 진행된 것. 두 아이의 아빠인 유산슬은 핑크퐁과 아기상어, 건령, 윌로를 만나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반면 유산슬은 자신이 '아기상어' 트로트 버전을 불러야 한다는 말에 당황했다. 스태프는 "우리와 함께 해외 진출 노려보시는게 어떨지. 글로벌 스타 유산슬로"라고..
'동물농장'에서 음악감독 임하영의 골든레트리버 대가족의 천방지축 일상이 공개됐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램 '동물농장'에는 천방지축 골든레트리버 대가족의 이야기와 폭군 까치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레트리버 대가족의 주인으로 등장한 사람은 90년 대 후반 큰 인기를 끌었던 '별은 내 가슴에' 드라마 OST를 만든 음악 감독 임하영이었다. 그는 현재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골든레트리버 7마리와 함께 집에서 살고 있는 모습이었다. 귀여운 골든레트리더 남매가 등장하자 패널들은 귀여움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하지만 귀여운 모습도 잠시 감당하기 힘든 사고뭉치와 같은 골든레트리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임하영의 아내 진유진 씨는 "장난치는 게 정말 심각하다. 비글 저리 가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