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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실제 연인이 된 배우 정준, 김유지 커플이 루게릭병 투병 중인 박승일 전 코치를 찾은 이유는 루게릭 전문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여자친구 김유지, 박승일 코치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공개하고 "오랜만에 찾아가 화가 난 형인데 유지보고 바로 화 풀림"이라면서 "형 힘내요. 지금처럼 그리고 알지!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라며 박승일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아픈 사람을 두고 왜 사진을 찍나."라는 댓글들이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일부 사람들은 두 사람을 향해 '보여주기 식 커플'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박승일 코치의 친..
김재환 측이 중앙대 총학생회 로고 표절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가수 김재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2월 3일 공식 팬카페에 "당사는 중앙대학교 62대 총학생회에 김재환의 팬클럽 'WIN:D'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표기법(WIN:D) 및 로고 교체를 요청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 사안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팬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해당 사안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와 로고 교체가 진행되기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62대 중앙대 총학생회는 김재환 팬클럽과 이름, 로고, 표기법 등이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중앙대 총학생회 측은 "해당 내용에 대해 여러차례 확인했다"면서도 "우연스럽게 겹치게 된 점은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공식 입장 전문..
대구 한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된 80대 할머니의 유력한 살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3일 A(80)씨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딸 B(5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B씨는 지난 1일과 2일 사이 달서구 송현동 한 원룸에서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일 오후 4시 40분께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손에 혈흔과 함께 흉기를 막으려 할 때 생기는 '방어흔'이 확인됐다. 경찰은 원룸 안팎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B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난 1일 원룸에 들어와 하루를 지낸 뒤 밖으로 나가는 장면을 확인했다. B씨는 그러나 폐쇄회로 TV에 포착된 인물이 자신이 아니라며 범행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수거한 증거물을..
신인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3일 사망했다. 향년 27세.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자살 추정중이나 정확히 파악되지는 않있다 차인하는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윤정혁,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유(U)'로도 활동한 그는 현재는 MBC TV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었으나 유작이 됐다. 소속사 측은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며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방송인 곽정은이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3일 저녁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13년 차 잡지사 기자에서 방송인으로 성공적인 변신한 곽정은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곽정은은 연애 칼럼으로 인정받던 잡지 기자에서 2013년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출연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다. 그는 연애와 성에 대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발언이 이슈가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곽정은 어록'까지 만들어지며 큰 인기를 얻게 됐다. 이후 그는 13년간의 잡지 기자 생활을 정리하고, 작가・ 방송인・강연자로 활약하며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그는 여성들의 마음을 다독이기 위한..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김나영x양다일의 음원 순위에 쏟아진 의혹을 해명했다. 라이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다일이와 그 시간동안 함께 고생해준 전 브랜뉴뮤직 스텝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앞서 공지했듯 더 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함께 올린 사진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의 톱100 차트 캡처본. 브랜뉴뮤직 소속인 양다일과 김나영이 함께 부른 신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은 톱100 차트 1위에 올라 있다. 아이유, ‘겨울왕국2’ OST, 노을을 꺾고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김나영x양다일에게..
최홍만이 사진 한장 때문에 가족과 멀어진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다. 12월 2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씨름 선수에서 격투기 스타로 변신해 화려한 삶을 살던 최홍만의 생각 외로 예민한 일상 생활 속 고충이 공개된다. 최홍만은 남다른 키와 덩치 때문에, 밖에 나가기만 하면 쏟아지는 시선을 10대 시절부터 겪어야 했다. 최홍만을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수군거리며 쳐다보는 눈빛은 예민한 성격인 최홍만에게 힘든 일상을 안겨줬다. 최홍만은 “얼굴을 가리려고 모자를 많이 쓰는데, 저는 신체 사이즈 때문에 모자를 써도 안 된다”며 검은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마스크까지 썼다. 그는 “이렇게 하고 나가도 둘 중 한 명은 알아본다”며 집 안에서 ‘혼밥’을 하는 모습으로 평생 받아온 남들의 시선 때문에 ..
가수 김나영 측이 악플러에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나영 소속사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는 2일 "김나영은 2012년 `홀로`로 데뷔 이후, 오로지 대중들에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8년이란 시간 동안 음악만을 바라보며 천천히 또 꾸준히 달려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노력과 열정을 평가절하하는 일부 시선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좋은 음악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는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 노력을 알아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부끄럽거나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다"라며 "저희는 믿는다.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이라며 강조했다. 그럼에도 악플러를 향한 경고는 잊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가수 개인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