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2/0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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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진이 과거 아픈 상처에도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12월 5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에서는 여군 출신 주부 이효진이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날 이효진은 “육아 때문에 여군 생활을 뒤로하고 대구에서 작은 인쇄소를 운영하고 있는 노래에 미친 주부 이효진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효진은 여군을 지원한 이유를 묻는 인순이의 질문에 “지금은 굉장히 튼튼해 보이고 씩씩해 보이지만 어릴 때 많은 아픔이 있었다”며 “다섯 살 때 유괴를 당했다. 저만 살아 돌아왔다”고 고백했다. 어릴 적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여군이 된 이효진은 “제가 씩씩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이 있다. 그분들에게 은혜를 갚는 일은 다른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는 것 같아서 8년째 노래를 하면서 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우 정준이 연인 김유지를 향한 더욱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정준, 김유지 커플이 지인을 만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외동인 정준은 이날 부모 같은 지인 형을 연인 김유지에 소개시켜줬다. 김유지는 "나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초조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준의 5년지기 지인 에릭은 정준과 김유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어색하고 서로 어쩔 줄 모르는데 그럼에도 교감되고 있는 느낌이 보였다"고 말했다. 에릭은 김유지를 살뜰히 챙기는 정준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랐다"며 "'우리 정준이 저런 걸 할 줄 아는 사람이구나' 했다. 저를 비롯해 주변 사람들이 준이를 많이 챙겨줘야 하는 편이었다"고 했다. 정준은 "정말 신기하게 ..
개그맨 박성광이 송이 매니저의 근황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영철,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와 스페셜 MC 허경환이 함께했다. 이날 박성광이 출연하자 MC들은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송이 매니저(임송)의 근황에 궁금해했다. 박성광은 “ 최근에는 ‘뮤직뱅크’ 녹화에도 직접 와서 응원해줬다”며 “(송이 매니저가) 건강이 안 좋았다가 다시 회복했다. 현재 영화사에 취직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송이 매니저의 퇴사로 함께 출연하던 방송에서도 하차했던 박성광은 해당 방송 MC인 전현무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는 “형과 ‘전지적 참견시점’을 거의 1년을 같이 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