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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이 개그맨 유재석과 MBC 김태호PD의 비리 의혹을 폭로했다. 가세연 측은 유재석에 대해 좌편향적이며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또 유재석이 소속사 주가조작 사건에 관여했다고도 주장했다. 김태호 PD에 대해서는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면서 소위 뒷돈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19일 가세연에 출연한 김용호 전 기자는 "사람들이 '유느님'이라면서 유재석을 신격화하는데 그도 사람이고 욕망이 있다"면서 "유재석이 2016년 연예기획사 F&C에 영입될 당시 주가조작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기자는 "유재석 본인이 어떤 기업에 들어가면 기업의 가치가 몇 백억이 올라가는데 본인이 보상을 안 받겠나"라면서 "팬들은 유재석 이름이 이용됐으니 유재석은 피해자라고..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2019 해투 레전드' 특집으로 꾸며져 홍현희, 아이린, 문명진, 조나단 토나, 수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 김강훈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지난 방송 출연 이후 큰 화제를 모았던 아이린은 "지난 녹화 후 퇴근하자마자 기절했다. 처음 하는 예능이었고 너무 긴장했다"며 "해투 이후로 한국말이 많이 늘었다. 방송 섭외가 많이 됐다. 모두 해투 덕분"이라고 말했다. 아이린은 깁스마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이린은 "브랜드 때문에 파리 패션위크를 1년 만에 가게 됐다. 일을 쉬다가 나타나면 더 긴장도 되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3일 전에 미끄러져서 팔을 잘못 짚었다. 팔에 금이 가서 깁스를 해야 했다"고 밝혔다. 아이린은 "어쨌든 출장은 가야 하니까, 그냥 ..
'연애의맛3'에서 윤정수가 김현진에게 따뜻한 고백을 하며 핑크빛 기류를 물씬 풍겼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맛3') 마지막 회에서는 윤정수, 김현진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눈썰매장에서 김현진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윤정수가 데려간 슬로프에는 '현진아 넌 웃을 때 제일 예뻐'라고 적힌 현수막이 펼쳐져 있었고, 윤정수는 김현진에게 겨울 맞이 커플 옷을 선물했다. 슬로프 위에 선 윤정수는 슬로프 아래에 있는 김현진을 향해 "방송 끝나고 나 계속 만나줄 거지? 내 마음을 받아줘라"라고 고백했다. 윤정수는 "어렵게 만난 인연이니까 더 가깝게. 답을 해주면 내려가고"라고 덧붙였다. 김현진은 "답하면 굴..
정영주가 아들 교통사고를 말하며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12월 19일 방송된 MBC ‘비밀낭독회-밝히는 작자들’에서는 배우 정영주가 작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정영주는 작자로 출연해 성대파열로 목소리를 잃은 시절 쓴 글을 낭독했다. 당시 정영주는 목소리를 잃고 정신줄을 놨다가 어린 아들이 행주로 눈곱을 떼어주는 손길에 정신이 번뜩 들었었다고. 이어 정영주는 현직 간호사 필명 백의의 천삼이의 일기 낭독을 듣다가 눈물을 흘렸다. 정영주는 “2년 전 가을에 제 아들이 자전거 타고 교통사고가 나서 안면이 사라졌다가 아직도 재건수술을 하고 있다. 응급실에서 의사 선생님이 1분도 자세 흐트러트리지 않고 수그린 자세에서 6시간 동안 꿰매시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병원에서 종사하시는 의사, 간..
김건모 성폭행 의혹'을 폭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또다른 연예인의 성추문을 폭로한다며 '무한도전'을 언급하고 나서 논란이 인 가운데 유재석이 이를 부인했다. 유재석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열린 '유산슬(유재석) 1집 굿바이 콘서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MBC '놀면 뭐하니' 뽕포유 프로젝트 차원에서 유재석에게는 알리지 않은채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기자들과 만난 유재석은 해당 의혹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저는 아니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이 오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저에게 그 인물이 아니냐 하는데 (기자들이) 많아서 순간 너무 당황했다"며 "어유 뭐지. 놀랐었는데 저는 아닙니다만 그 자체..
손헌수는 개그맨이 본업이지만, 최근 가수로 꾸준히 디스코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2014년 '다녀오겠습니다'를 시작으로 '3분 디스코'(2016), '치킨런'(2017), '겟 업'(2018) 등을 발표하며 음악적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했다. 지난 3월엔 절친한 선배 개그맨 박수홍과 정규앨범을 내고 음악적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틈틈이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역량을 뽐냈다. "영역 파괴는 진작에 이뤄졌지만 그동안 받아들이는 쪽에서 인정을 잘 안 해줬잖아요. 이제는 그런 걸 개의치 않은 시대라 다행이에요. 그렇지만 어떤 분야를 도전하든지 그 부분의 정통파 들에게 해를 끼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기본 이상은 준비하고 배우고 연습해야죠. 아니면 괜히 그분들에게도 미안하니까요." 내년 1월 2일 방영 예..
‘해피투게더4'에 전성기를 맞은 개그계의 팜므파탈 홍현희가 찾아온다. 오늘(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해투 레전드'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2019년 '해투4'에서 주옥같은 레전드를 남긴 스타들 홍현희, 아이린, 문명진, 조나단, 수란 그리고 스페셜 MC 김강훈이 출연한다. 지난 4월 '해투4'에 출연해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던 홍현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해투4' 출연을 기점으로 물꼬가 트인 느낌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이쓴과의 결혼 이후 첫 토크쇼였던 '해투4'에서의 활약이 이후 홍현희의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결혼 후 1년 동안 10년 치 활동을 몰아서 한 것 같다는 홍현희는 "결혼 후에 가장 많이 만나는 분이 ..
19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임명된 최윤희(52)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아시아의 인어'로 불렸던 수영 국가대표 출신이다. 국가대표를 지낸 엘리트 스포츠인이 차관에 선임된 것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3년 '한국 사격의 전설' 박종길 문체부 2차관에 이어 두 번째다. 최윤희 신임 차관은 15세였던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여자 배영 100m와 200m, 개인혼영 200m에서 모두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고 우승해 3관왕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4년 뒤인 1986년 서울 대회에서도 배영 100m와 200m에서 역시 아시아 신기록으로 우승해 아시안게임에서만 금메달 5개를 땄다. 1986년 은퇴 후 모델과 TV 리포터 등으로 활동하다 1991년 가수 유현상 씨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