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2/1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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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경찰대 수상구조요원이 15일 한강에서 투신자를 수색하던 도중 교각의 돌 틈에 몸이 끼면서 30여분 간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해 안타깝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쯤 서울 한강경찰대 A(39) 요원이 마포구 가양대교 북단에서 투신자 수색하다가 교각 돌 틈에 몸이 끼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전날 오전 가양대교 위에 차를 버린 채 한강으로 뛰어내린 남성을 찾는 수색작업을 동료와 2인 1조로 진행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출동한 119 수난구조대에 의해 30여분 뒤인 2시 47분쯤 구조돼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4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 47분쯤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15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에서 5분 간격으로 규모 5.4와 4.7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지진대망은 이날 오후 7시(현지시간)께 대만 화롄현 부근(북위 23.95도 동경 121.49도)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7시 5분께 거의 동일한 지점(북위 23.86도 동경 121.53도)에서 다시 한번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두 지진 모두 진원의 깊이는 10km다. 화롄에서는 지난해 4월에도 북위 24.13도 동경 121.52도 지점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고, 2018년 2월에는 규모 6.0의 지진으로 17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트래블러’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아르헨티나 팬들의 환호에 깜짝 놀라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에서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아르헨티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팬들의 환호성에 깜짝 놀라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깜짝 놀라했고, 강하늘은 “여기가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였나”며 당황해 했다. 세 사람의 공항 영상은 SNS으로 실시간 중계되기도 했다고. 팬들이 계속 몰리자 위험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세 사람은 숙소로 향했다. 안재홍은 “안전하게 빨리 벗어나야 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스페이스A 김현정이 god 손호영, 데니와 한 팀이 될 뻔했다고 밝혔다. 2월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90년대 인기 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우는 스페이스A가 소개되자 "손호영, 데니가 스페이스A 소속사 연습생 출신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정은 "손호영, 데니와 같은 팀을 할 뻔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우는 "손호영, 데니가 스페이스A가 나오면 항상 자랑했다"며 "그만큼 당시 스페이스A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불후의 명곡’ 김보민 아나운서가 현진영의 무대에 눈물을 흘렸다. 15일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20 화려한 귀환 편’가 전파를 탄다. 스페셜 판정단으로 참석한 KBS 아나운서 김보민이 대한민국 힙합의 아이콘 현진영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보였다. 현진영은 본인의 히트곡인 ‘흐린 기억속의 그대’ 무대를 준비,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스페셜 판정단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 무대를 보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쭉 현진영 팬이었다고 밝히며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울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다른 어떤 아이돌이 무대를 해도 이 감흥과 바꾸지 못할 것..
'불후의 명곡'에서 그룹 육각수 조성환이 동료 고(故) 도민호를 그리워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2020 화려한 귀환으로 꾸며졌다. 이재영, 현진영, 김준선, 육각수(조성환), 에메랄드 캐슬(지우), 스페이스 에이(김현정, 제이슨)가 출연했다. 이날 조성환은 "민호 형은 항상 나를 응원해줬다. 자신의 몫까지 열심히 하라더라. 민호 형이 없었다면 난 가수를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같이 활동했던 동료 멤버를 추억했다. 이어 "오늘 이 무대는 민호 형은 참여하진 못 하지만, 민호 형을 위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故 도민호는 지난 2017년 간경화로 향년 46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상품권 판매장에서 주인을 폭행하고 상품권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A(3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7시 50분께 서원구의 한 상품권 판매장에서 주인 B(60)씨를 주먹으로 폭행하고 상품권 2천여만원어치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폭행을 당한 B씨는 골절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경찰은 신고 접수 일주일 만에 서울의 한 PC방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마트(139480)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러시아산 블루 킹크랩을 100g당 498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2월 킹크랩 이마트 평균 판매가격이 100g당 8980원인 것과 비교해 44%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러시아 킹크랩의 중국 수출길이 막히면서 이 물량이 대량으로 한국에 들어오며 킹크랩 가격이 급락했다. 이달 첫 주에만 중국에 들어가지 못한 킹크랩 200톤이 한국으로 들어왔다. 이 중 이마트가 확보한 물량은 총 20톤으로, 2kg 크기 킹크랩 약 1만 마리 정도가 확보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전국 140여 개 매장별 매출, 크기에 따라 점포마다 하루 10~30마리씩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싼 값에 킹크랩을 구매하려는 고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