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2/0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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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고집을 꺾지 않는 팥칼국숫집 사장님에게 결국 분노했다. 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제동 문화촌 골목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동남아식 갈비탕 '바쿠테'를 한국식으로 응용한 신메뉴 '돼지등뼈갈비탕'을 제안 받은 감자탕집 아들 사장님은 최근 녹화에서 백대표의 조언을 토대로 신메뉴 연습에 매진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내놓기가 부끄럽다"며 연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감자탕집'에 방문해 '돼지등뼈갈비탕'을 맛봤다. 이를 직접 시식한 백종원은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백종원에게 불맛 입힌 '갈비치킨' 메뉴를 전수받았던 '레트로 치킨집' 부부 사장님은 일주일 동안 갈비 소스 대량 ..
그룹 클릭비 멤버 오종혁이 결혼한다. 오종혁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5일 오후 MK스포츠에 “오종혁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오종혁은 현재 오는 24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샤이닝’ 막바지 연습에 매진 중이며, 이 공연은 오는 5월 막을 내린다. 결혼식 날짜도 뮤지컬이 막을 내리는 5월로 잡았다. 뮤지컬을 마치는 대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오종혁은 지난해 11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오종혁은 클릭비 멤버들 중 세 번째 품절남이 된다.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의 SNS 이혼 공방에 대해 부끄럽고 후회된다고 심경을 밝혔다. 구혜선은 5일 방송한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개인 가정사를 굉장히 대중들에게 많이 의지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다. 피로감을 드렸다면 죄송하고 오해가 있었다면 풀리길 원한다"면서 "돌이켜 보면 그땐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화가난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안보이지 않느냐. 돌이켜보면 후회되고 부끄럽다"고 반성했다.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할 수 없던 이유에 대해서도 전했다. 구혜선은 "같은 소속사여서 난감했다. 남편이 오래 일을 한 사람들에게 제가 간 것이라서 말할 데가 달리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토록 분노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부부간에 싸우다가 이혼하는데 저희는 불화가 없었다. 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에 감염된 홍콩인 환자가 탑승했던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에서 10명의 감염자가 무더기로 확인됐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노동상은 5일 요코하마(橫浜)항 앞바다에 정박 중인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승객과 승무원 등 약 3천700명의 신종 코로나 감염 검사에서 10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신종코로나 대응 부처인 후생노동성은 이 크루즈선에서 홍콩인 감염자와 접촉하거나 발열, 기침 같은 증상이 있는 273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했다. 그 결과 10명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가토 후생노동상은 감염자 10명 중 3명이 일본인이고 나머지는 다른 나라 국적자라며 중증자는 아직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교도통신은 연령대..
'낭만닥터 김사부2' 배우 양세종이 특별 출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윤아름(소주연 분)이 경찰로 둔갑한 성폭행 가해자에게 잡히며 위기에 처했다. 앞서 오명심(진경)과 윤아름은 버스 앞으로 뛰어 들었던 환자의 상태를 보고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을 알아챘다. 이어 서우진(안효섭)과 양호준(고상호)가 수술을 준비했고, 윤아름은 피해자 검사 키트를 경찰에게 건넸다. 경찰은 윤아름에게 대화할 것을 요구하며 자리를 옮겼다. 그러나 뒤이어 신고를 받은 두 명의 경찰이 돌담병원에 들어서며 그가 '성폭행범'인 것이 드러났다. 성폭행범의 팔에 있던 상처와 피해자의 손톱이 빠져 있던 것을 생각해낸 윤아름은 순간 기지를 발휘해 극적으로 탈출했다. 이후 박은탁(김민..
경기 구리시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17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7번째 확진자는 경기 구리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7번째 환자(한국인·남성·38)는 지난 1월18~24일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방문했다. 이후 컨퍼런스 참석자 중 말레이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지난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 후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경기북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5일 신종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됐다. 17번째 확진자는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 구리시는 합동으로 이날 발생한 17..